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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산업통상자원부 등 16개 부처청, BIG3, K-방역모델 등 표준 혁신역량 강화에 3,258억원 투입

- '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확정 및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 수립 시동 -

‘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은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16~’20)의 마지막 연도별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 상에 제시했던 비전, 성과지표 등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회의 적극 참여,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의 의장·간사 활동지원, 타 국가와의 MoU 적극 활용, 표준 개발 현황・이슈의 주기적 검토 및 공유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이번 COVID-19 대응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진단검사법, 드라이브 스루 진료 등이 국제적 신뢰를 받으며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K-방역모델(검사·확진→역학·추적→격리·치료)의 ISO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 (18종 제안 목표) >

 

①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

‧ ‘20.2월 국제표준안(DIS :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투표 통과,

‘20.11월 국제표준(IS : International Standard)로 제정 예정

②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지침

‧ ‘20.4.7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신규작업표준

(NP : New work item Proposal) 채택을 위한 투표 개시(5.4~7.27),

5.12일 화상회의에서 관련 기술위원회(ISO/TC 304)에 의제 발표

③ 도보 이동형(Walk 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지침

‧ 표준안 작성중(~6월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예정(6월중)

④ 생활치료센터 운영 표준모형

‧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중(~5월말), 표준안 작성(6월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예정(6월중)

 

 그리고, ‘20년도 제1차 국가표준심의회에서는 표준 분야 최상위 국가 전략인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을 수립하고자,

 

 ‘민・관 합동 TF’를 구성, COVID-19 유행 이후의 언택트・디지털 경제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표준화 전략을 도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 수립 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소관 분야의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표준-특허 연계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처청별 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주요 내용 >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는 ‘19년 ISO 이사국 진출 성공을 토대로, BIG3(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기술 등 신산업 분야 표준을 집중 개발하고, K-방역모델 등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및 국내 대응체계 강화 >

 

 자율주행차 인터페이스, 통신, 차량제어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제안으로 기술선도국 도약

- (’19 실적) ‘ITS 응용시스템을 위한 공유가능한 위치기반 데이터베이스’ 등 국제표준 제안(3종), '협력형 적응순항 제어 시스템‘ 등 KS 제정(20종)

- (’20 계획) ‘자율 운전을 위한 MRM(Minimum Risk Maneuver; 위험 최소화 전략)’ 등 국제표준 제안(4종), '지상이동체 통신 접속 기술‘ 등 KS 제정(20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IoT, 블록체인 등 첨단 ICT 분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기업의 ICT 표준화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 대표사례: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 활동 강화 >

 

 5G,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19 실적) 5G 상용화 기술 ITU 국제표준 제안('19.7)

- (’20 계획) 빅데이터, 동시통역 분야 국제표준 10종 제안

 

 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인 전자정부 표준 규정을 정비하고, 민간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한다.

 

< 대표사례: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방표준 정비 >

 국민생활밀접·신산업 등 민간활용이 높은 분야의 공공데이터 표준 정비

- (’19 실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19.12.)

- (’20 계획) 국민생활밀접·신산업 등 민간활용 분야 개방표준(130종)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첨단기술(AI, VR 등)과 콘텐츠 융합 기반의 우수콘텐츠 창출과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기술 표준 기반을 강화한다.

 

< 대표사례: 콘텐츠 서비스 표준화 사업 지원 >

 

 콘텐츠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화 연계 사업 추진

- (’19 실적) ‘게임 및 애니메이션을 위한 인공 지능 기반의 3D 캐릭터 생성 기술’(표준화 연계) 계속 지원

- (’20 계획) 문화·예술·전통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표준화 과제 발굴・기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농식품 표준을 개발하고, 한국 전통식품의(고추장, 김치, 된장 등)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소비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가공식품 표준 정비 >

 

 가공식품 수출증대와 전통식품 세계화 촉진을 위한 국제표준화 추진

- (’19 실적) KS H 4897(고령친화식품) 개정 등 업계 활용도 제고를 위한 표준 정비

- (’20 계획) 글루텐 프리 식품 표준의 민간인증제 시행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KS H 4899(쌀가루)’ 표준 개정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검사・시험의 표준 관리체계 강화 및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통하여 의료-IT융합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보건・의료 표준화 기반 조성 >

 

 국내 의료 환경에 적합한 표준 기반을 강화하고, 진단・검사의 국제적 정합성 확보를 위한 국제인증 표준물질 생산・공급

- (’19 실적) 의료법 개정(’19.8., 복지부 장관은 의학용어, 진료기록부 등의 서식 및 세부내용에 관한 표준을 마련하여 그 준수를 권고할 수 있다.)

- (’20 계획) 라싸열 등 12종의 감염병, 만성질환 표준물질 생산

 

 환경부는 환경 분야 국가‧국제표준 개발 활성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측정 및 온실가스 검증 신뢰성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강화한다.

 

< 대표사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측정・검정 신뢰성 제고 >

 

 실시간 관측자료 생산·분석·활용 통합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의 지속 개선

- (’19 실적) 기상청의 기상입력자료를 활용한 예보모델 개선, 인공지능(AI)

활용 예보시스템 및 권역별 맞춤형 예보모델 개발

- (’20 계획) 온실가스 검증기관 지정・관리체계의 국제 동등성 평가 수검 및 ‘배출권거래제법’ 및 시행령 개정안 마련

 

 고용노동부는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위험기계・기구 등의 기술기준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기준 정비 >

 

 위험장비・기계 등의 기술기준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발‧보급

- (’19 실적)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고시’ 등 기술기준 4건 개정

- (’20 계획) ‘산업용 로봇 방호장치’ 관련 기술기준 등 2건 개정

 

 국토교통부는 물류비 절감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상호호환성과 연동성을 확보하고 물류 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교통정보 고급화를 위한 ITS 표준화사업 >

 

 국가차원의 상호운용성 및 호환성 확보, ITS 표준 보급 확산 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한 업무 중심의 표준화 추진

 

- (’19 실적) ‘ITS 로드맵(‘18 수립)’ 보완(표준-인증-성능평가 체계 확립, 신-구 ITS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위한 중장기 추진방향 보완)

- (’20 계획) 기본교통정보교환 기술기준의 현행화, ITS 표준・성능평가 교육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제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가공식품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김 제품 등 수산제품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우리나라 수산 제품의 표준화 >

 

 표준화를 통한 국내 제품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 증진 도모

- (’19 실적) 새우젓, 다시마가공품 등 KS안 개발(16건)

- (’20 계획) 새우젓 KS 제정, 멸치액젓 등 KS 개정 추진(16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융복합 제품 등 의료용 제품 표준화 활동을 강화한다.

 

< 대표사례: 의료제품 분야 ISO/IEC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의료제품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최신 국제표준이 국가표준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정비 추진

- (’19 실적) ‘일회용도침’ 등 7종 제안, ‘혀 영상 획득 시스템 일반요구사항’ 등 4종 채택

- (’20 계획) ‘질병분류 범주 구조’ 등 5종 제안, ‘전구식 온구기 등’ 3종 채택

 

 조달청은 공공조달이 표준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입찰・계약과정에서의 인증 활용제도를 개선한다.

 

< 대표사례: 품목별 필수 인증‧법령 조사를 통한 입찰제도 개선 >

 

 필수 입찰참가자격 및 적격심사 시 효율성이 낮은 인증에 대한 신인도 평가 항목 개선

- (’19 실적) 입찰참가자격 조건으로 반드시 취득하여야 하는 기본 인증의 신인도 가점 제외 및 효율성이 낮은 평가 등급삭제(규정 개정)

- (’20 계획) 조달청 내부정보화시스템 내 법정인증 조회 시스템 구축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의 정비 과정에서 민간 전문기관을 적극 활용하고, 민간의 우수한 기술‧제품의 군수품 적용 등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민간 기술‧제품의 군수품 전환 확대 >

 

 민간분야의 기술발전에 따라 군수품의 우수한 민간기술 적용 및 제품 조달 추진

- (’19 실적) 민간 우수 중소ㆍ벤처 기술현황 식별 및 DB 구축ㆍ공유(11건)

- (’20 계획) 우수 상용기술ㆍ제품 조사 및 Tech-Fi Net 탑재ㆍ공유(연중)

 

 산림청은 목재제품의 소비촉진 유도와 목재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및 목재제품 성능평가법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국내 목재‧제지분야 우수기술의 국제표준화 >

 

 국제표준 동향과 국내 연구수준을 반영하여 선점 가능한 국제표준 개발

- (’19 실적) 위생용지(미용 티슈)의 cleansing 성능평가를 위한 시험방법 KS표준 및 국제표준안 개발

- (’20 계획) 티슈의 표면 마찰, 부드러움 관련 ISO 국제표준 제안

 

※ 부처청별『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홈페이지 등 각 부처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의 총괄기관으로서 표준화 업무 총괄‧지원 기능 및 부처청 간 표준 협업을 강화하고,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비대면 산업 활성화, GVC(Global Value Chain;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등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중장기 표준 전략을 수립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은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16~’20)의 마지막 연도별 계획으로, 이를 통해 4차 국가표준기본계획 상에 제시했던 비전, 성과지표 등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회의 적극 참여,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의 의장·간사 활동지원, 타 국가와의 MoU 적극 활용, 표준 개발 현황이슈의 주기적 검토 및 공유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이번 COVID-19 대응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진단검사법, 드라이브 스루 진료 등이 국제적 신뢰를 받으며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K-방역모델(검사·확진역학·추적격리·치료)ISO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 (18종 제안 목표) >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

‘20.2국제표준안(DIS :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투표 통과,

20.11월 국제표준(IS : International Standard)로 제정 예정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지침

‘20.4.7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신규작업표준

(NP : New work item Proposal) 채택을 위한 투표 개시(5.4~7.27),

5.12 화상회의에서 관련 기술위원회(ISO/TC 304)의제 발표

도보 이동형(Walk 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지침

표준안 작성중(~6월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예정(6월중)

생활치료센터 운영 표준모형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중(~5월말), 표준안 작성(6월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표준안 제안 예정(6월중)

 

  그리고, ‘20년도 제1차 국가표준심의회에서는 표준 분야 최상위 국가 전략인 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을 수립하고자,

 

 관 합동 TF’를 구성, COVID-19 유행 이후의 언택트디지털 경제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표준화 전략을 도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5차 국가표준기본계획 수립 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소관 분야의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표준-특허 연계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처청별 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주요 내용 >

 

 우선 산업통상자원부‘19ISO 이사국 진출 성공을 토대로, BIG3(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기술 등 신산업 분야 표준을 집중 개발하고, K-방역모델 등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및 국내 대응체계 강화 >

 

자율주행차 인터페이스, 통신, 차량제어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제안으로 기술선도국 도약

 

- (’19 실적) ‘ITS 응용시스템을 위한 공유가능한 위치기반 데이터베이스국제표준 제안(3), '협력형 적응순항 제어 시스템KS 제정(20)

- (’20 계획) 자율 운전을 위한 MRM(Minimum Risk Maneuver; 위험 최소화 전략)’ 국제표준 제안(4), '지상이동체 통신 접속 기술KS 제정(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5G, IoT, 블록체인 등 첨단 ICT 분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기업의 ICT 표준화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 대표사례: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 활동 강화 >

 

5G,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19 실적) 5G 상용화 기술 ITU 국제표준 제안('19.7)

- (’20 계획) 빅데이터, 동시통역 분야 국제표준 10종 제안

 

   행정안전부효율적인 전자정부 표준 규정을 정비하고, 민간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한다.

 

< 대표사례: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방표준 정비 >

 

국민생활밀접·신산업 등 민간활용이 높은 분야의 공공데이터 표준 정비

 

- (’19 실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19.12.)

- (’20 계획) 국민생활밀접·신산업 등 민간활용 분야 개방표준(130)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첨단기술(AI, VR )과 콘텐츠 융합 기반의 우수콘텐츠 창출과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기술 표준 기반을 강화한다.

 

< 대표사례: 콘텐츠 서비스 표준화 사업 지원 >

 

콘텐츠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화 연계 사업 추진

 

- (’19 실적) 게임 및 애니메이션을 위한 인공 지능 기반의 3D 캐릭터 생성 기술(표준화 연계) 계속 지원

- (’20 계획) 문화·예술·전통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표준화 과제 발굴기획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농식품 표준을 개발하고, 한국 전통식품의(고추장, 김치, 된장 등)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소비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가공식품 표준 정비 >

 

가공식품 수출증대와 전통식품 세계화 촉진을 위한 국제표준화 추진

 

- (’19 실적) KS H 4897(고령친화식품) 개정 등 업계 활용도 제고를 위한 표준 정비

- (’20 계획) 글루텐 프리 식품 표준의 민간인증제 시행을 위한 컨설팅 지원 ‘KS H 4899(쌀가루)’ 표준 개정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검사시험의 표준 관리체계 강화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통하여 의료-IT융합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보건의료 표준화 기반 조성 >

 

국내 의료 환경에 적합한 표준 기반을 강화하고, 진단검사의 국제적 정합성 확보를 위한 국제인증 표준물질 생산공급

 

- (’19 실적) 의료법 개정(’19.8., 복지부 장관은 의학용어, 진료기록부 등의 서식 및 세부내용에 관한 표준을 마련하여 그 준수를 권고할 수 있다.)

- (’20 계획) 라싸열 등 12종의 감염병, 만성질환 표준물질 생산

 

  환경부는 환경 분야 국가국제표준 개발 활성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측정 및 온실가스 검증 신뢰성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강화한다.

 

< 대표사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측정검정 신뢰성 제고 >

 

실시간 관측자료 생산·분석·활용 통합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의 지속 개선

 

- (’19 실적) 기상청의 기상입력자료를 활용한 예보모델 개선, 인공지능(AI)

활용 예보시스템 및 권역별 맞춤형 예보모델 개발

- (’20 계획) 온실가스 검증기관 지정관리체계의 국제 동등성 평가 수검 및 배출권거래제법및 시행령 개정안 마련

 

  고용노동부는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위험기계기구 등의 기술기준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기준 정비 >

 

위험장비기계 등의 기술기준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발보급

 

- (’19 실적)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고시등 기술기준 4건 개정

- (’20 계획) ‘산업용 로봇 방호장치관련 기술기준 등 2건 개정

 

  국토교통부는 물류비 절감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상호호환성과 연동성을 확보하고 물류 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교통정보 고급화를 위한 ITS 표준화사업 >

 

국가차원의 상호운용성 및 호환성 확보, ITS 표준 보급 확산 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한 업무 중심의 표준화 추진

 

- (’19 실적) ITS 로드맵(‘18 수립)’ 보완(표준-인증-성능평가 체계 확립, -ITS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위한 중장기 추진방향 보완)

- (’20 계획) 기본교통정보교환 기술기준의 현행화, ITS 표준성능평가 교육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제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가공식품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김 제품 등 수산제품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우리나라 수산 제품의 표준화 >

 

표준화를 통한 국내 제품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 증진 도모

 

- (’19 실적) 새우젓, 다시마가공품 등 KS안 개발(16)

- (’20 계획) 새우젓 KS 제정, 멸치액젓 등 KS 개정 추진(16)

 

  식품의약품안전처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융복합 제품 의료용 제품 표준화 활동을 강화한다.

 

< 대표사례: 의료제품 분야 ISO/IEC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의료제품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최신 국제표준이 국가표준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정비 추진

 

- (’19 실적) 일회용도침7종 제안, ‘혀 영상 획득 시스템 일반요구사항4종 채택

- (’20 계획) 질병분류 범주 구조5종 제안, ‘전구식 온구기 등’ 3종 채택

 

 조달청공공조달이 표준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입찰계약과정에서의 인증 활용제도를 개선한다.

 

< 대표사례: 품목별 필수 인증법령 조사를 통한 입찰제도 개선 >

 

필수 입찰참가자격 및 적격심사 시 효율성이 낮은 인증에 대한 신인도 평가 항목 개선 

- (’19 실적) 입찰참가자격 조건으로 반드시 취득하여야 하는 기본 인증의 신인도 가점 제외 및 효율성이 낮은 평가 등급삭제(규정 개정)

- (’20 계획) 조달청 내부정보화시스템 내 법정인증 조회 시스템 구축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의 정비 과정에서 민간 전문기관을 적극 활용하고, 민간의 우수한 기술제품의 군수품 적용 등을 추진한다.

 

< 대표사례: 민간 기술제품의 군수품 전환 확대 >

 

민간분야의 기술발전에 따라 군수품의 우수한 민간기술 적용 및 제품 조달 추진 

- (’19 실적) 민간 우수 중소벤처 기술현황 식별 및 DB 구축공유(11)

- (’20 계획) 우수 상용기술제품 조사 및 Tech-Fi Net 탑재공유(연중)

 

 

 산림청목재제품의 소비촉진 유도와 목재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및 목재제품 성능평가법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 대표사례: 국내 목재제지분야 우수기술의 국제표준화 >

 

국제표준 동향과 국내 연구수준을 반영하여 선점 가능한 국제표준 개발

 

- (’19 실적) 위생용지(미용 티슈)cleansing 성능평가를 위한 시험방법 KS표준 및 국제표준안 개발

- (’20 계획) 티슈의 표면 마찰, 부드러움 관련 ISO 국제표준 제안

 

 

부처청별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홈페이지 등 각 부처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20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의 총괄기관으로서 표준화 업무 총괄지원 기능 및 부처청 간 표준 협업을 강화하고,

 

 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비대면 산업 활성화, GVC(Global Value Chain;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등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중장기 표준 전략을 수립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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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도라지 선도 농가 찾아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는 5월 2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경남 산청의 농업법인 (주)지리산동의촌*을 방문해 도라지 재배 현장과 가공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지리산동의촌은 도라지 재배뿐 아니라 자체 가공시설 2동을 운영, 조합원 농가로부터 한 해 약 130톤의 도라지를 공급받아 즙, 분말, 청 등 기능성 제품으로 가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제품은 온라인 시장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농가는 이상기상으로 도라지 생산성이 떨어지고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배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스마트 재배 기술 도입을 통한 안정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장기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도라지는 면역력 증진, 기관지 질병 개선 등 기능성 소재로 활용성이 높은 약용작물이다.”라며, “이상기상과 생산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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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육지에 발을 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래 흑돼지의 문제점을 개선할 품종으로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했고, 농가가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사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 ‘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다. 2024년까지‘난축맛돈’씨돼지 983마리(암 898마리, 수 85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약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수분이 잘 보존돼 가열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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