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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계란나눔 에그투게더캠페인 계란자조금, ‘8월의 크리스마스’ 진행 

‘8월의 크리스마스’ 통해 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 기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8월 25일(화) 서울시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 로비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영양 균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해 비대면 계란 30,000개를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 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자조금 안영기 의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소비자보호부장, 기아대책 김미영 CSR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에 집중돼있는 기부를 분산시키고 영양성분이 부족한 쌀과 라면 등 가공식품 중심이 아닌 신선식품 중심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운동이며,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2018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기부된 계란 30,000개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전국 3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이 확산되면서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된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학교에 가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은 성장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신선식품, 특히 계란 기부문화가 확산돼서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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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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