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6월 8일(화)부터 3일간 경상북도 울릉군을 직접 찾아 HACCP인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 해 식품 HACCP 의무적용*이 유예된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며 인증준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커피·다류 제외),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맞춤형 기술지원) 기준서 및 관련서류 작성방법에서 현장개선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제공
자율적용품목 HACCP인증 희망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소 운영을 통해 HACCP 인증절차 및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민원인의 편의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지역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HACCP 의무적용 업체가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최근 임실엔치즈유통센터, 영주 인삼특화지역 등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춰 HACCP인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식품 및 축산물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업체가 기술지원을 희망할 경우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