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공사, 가락·강서시장 농수산물 안전관리 위한 계획수립·추진

■ 농산물 잔류농약․방사능․미생물․중금속 안전성검사 강화로 시민 불안 해소

■ 안전성검사 동행․안심 혁신방안 및 홍보 강화방안 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통해 거래되는 농수산물의 안심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3년 안전성검사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최초 지정받았고, 2020년 ‘안전성 검정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에서 분석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미생물 및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에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고도화 △안전성검사 사각지대 최소화 △안전성검사 소통 및 홍보 강화 등의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고도화를 위해 510종 식품공전 검사법을 정착(‘22년 3월)시키고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부적합으로 적발된 품목 위주로 농산물 수거를 지난해 대비 1,013건 늘어난 49,485건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안전성검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매인 직접거래품목 안전성검사 확대(‘22년 21개 품목 → ‘23년 23개 품목), 미생물 안전성검사 확대(‘22년 1,248건 → ‘23년 1,310건), 중금속 안전성검사 확대(‘22년 549건 → ‘23년 576건), 방사능 안전성검사 확대(‘22년 5,400건 → ‘23년 5,716건) 추진으로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회피 목적으로 늑장 출하, 타인 명의 출하 및 인적사항 미 표기 사례 근절을 위한 공사·법인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산물의 경우도 ´23년 4월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에 따른 방사능 오염 우려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대응 체계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직접성분 측정기기 신규 도입을 할 예정이다.

 

  공사는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협조를 위해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출하자,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PLS 개정사항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PLS 홍보물 배포 이외에도 가락시장 유통인 대상 안전성검사 서비스 지원, ‘농수산유통 안전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식품안전정보와 옴니채널에 도매시장 안전성검사 성과와 프로세스 등을 다양한 연령 타켓으로 적극 홍보 및 안전성검사 결과와 부적합 품목의 정보, 방사능 검사 방법 등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앞으로도 가락․강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축산유통 서비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2025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전자 우편 주소: ekape@koi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5월 29일(목)에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식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