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2017. 1. 19일 14시경 캐세이퍼시픽 항공(CX410)를 이용하여 호주에서 처음 수입된 신선계란 104C/T, 1,092kg(18,720개)에 대해 불합격 조치할 예정임. 인천공항 도착 후 화물터미널에서 현장검사(역학조사 등)결과, 봉인 미부착 및 검역증명서상 봉인번호 미기재로 수입위생조건 등에 맞지 않아 관련규정에 따라 불합격임을 수입자(화주)에게 통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그동안 한국산 버섯 수출현장에서 버섯류 수출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 꼽혀왔던 버섯류 수출창구 단일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09년부터 뉴질랜드 제스프리 같은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버섯류에서 최초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 ‘09년부터 수출 품목별 규모화․거래창구 단일화를 목표로 수출 선도조직 육성(‘17년, 12 품목․12개 조직 구성)그동안 버섯류 중 주력수출품목인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수출선도조직과 수출협의회 중심으로 국가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16년도 버섯류 수출은 37.9백만불로 전년대비 3.5% 증가 최근 버섯품목의 다품목 패키지 주문 등 바이어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버섯류 전체를 대표하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통한 버섯류 전체 수출확대전략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팽이버섯·새송이버섯의 수출선도조직 및 버섯 수출협의회 3개 조직이 모든 버섯류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버섯류수출통합조직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18일). 세 조직은 체계적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통인과 함께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는 ‘설 맞이 지역 취약계층 제수용품 세트 및 과일 전달’ 행사와 '하역노조 격려품 지원 행사', '설맞이 과일 나눔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 맞이 지역 취약계층 제수용품 세트 및 과일 전달’ 행사는 1.24.(화) 9시 30분부터 공사 1층 로비에서 시작하며 공사, 희망나눔마켓, 송파구청의 협조로 송파구 저소득층 300가구와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 및 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 40박스(배,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역노조 격려품 지원 행사’는 가락 및 양곡시장 물류 개선 현장의 하역노조원을 격려하고 상생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가락시장 내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양곡시장 내 하역노조원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이며 이를 위해 1.24(화) 오전 10시 공사 16층 유통본부 회의실에서 하역노조 분회별 대표를 초청하여 ‘하역노조원 설 명절 격려품 전달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설맞이 과일 나눔 행사’는 공사와 강서시장
- 김장나눔행사, 지역아동센터 과일공급사업으로 서울권 전역으로 사회서비스 확대- 회원사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유통인과 사회공헌사업 연계하여 시행-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로 구성된 가락시장봉사단이 모태가 되어 가락시장의 사회적기여 활동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공익법인으로서 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희망나눔마켓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수입사업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 목적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나눔 제공, 가락시장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푸드뱅크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꿈을 이루고 희망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락시장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의 특성을 살려 (사)희망나눔마켓의 주관으로 가락시장 2만여 유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금을 조성하여 ‘사랑의 가락시장 김장나눔행사’를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서울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농식품 부정유통 행위에 사전 대응하여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생산자․소비자를 보호 하는데 역점을 두고,1.16~26까지 지리적표시품 거짓표시 및 일반품과 혼합판매 등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리적표시품과 함께 시중 유통되는 양곡의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식품 중 지리적 표시 거짓표시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 지리적 표시가 아닌 제품을 거짓으로 표시, 지리적표시품과 일반 농수산물을 혼합 하여 판매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울러 병행 추진하는 양곡단속은 저가미의 경우 햅쌀에 구곡을 혼합 부정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생산연도․원산지․도정연월일 등의 거짓표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양곡 신․구곡 간 또는 수입산․국산 간 혼합, 양곡표시를 거짓으로 표시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000명이 투입되며, 아울러 유관기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16년도 원산지 표시대상 262천 개소를 조사하여 위반업소 4,283개소를 적발하였으며, ’15년도 4,331개소 대비 1.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이 중에서 원산지 거짓표시로 2,905개소를 적발하였으며, ’15년도 2,776개소에 비해 4.6% 상승한 반면 미표시는 1,378개소로 ’15년도 1,555개소에 비해 11.4% 감소하였다.이러한 원인은 농관원이 원산지표시가 상대적으로 영세한 노점상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ㆍ홍보를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율 높아졌고, 원산지 둔갑으로 발생하는 시세차익을 노린 거짓표시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품목별: 상위 5개 업종별: 상위 5개 또한,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2,905개소의 위반유형을 보면,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이 1,022개소(35.2%)이고, 미국산을 국내산으로 372개소,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139개소, 칠레산을 국내산으로 108개소 순이었으며,주로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된 대상은 농산물이었으며, 미국산ㆍ호주산ㆍ칠레산의 국내산 둔갑은 축산물이었다. *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 비
서울 가락시장이 2017년 1월 27일(금) 설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27(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수)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26(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31(화)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 중 선어부류, 패류는 1.27(금) 새벽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선어부류는 1.31(화) 새벽 경매부터, 패류는 2.1(수) 새벽 경매부터 각각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26(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1(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류별 설 휴무일은 아래와 같다.구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과일부류 2017. 1. 27.(금) 아침 경매까지 2017. 2. 1.(수) 새벽 경매부터 채소부류 2017. 1. 26.(목) 저녁 경매까지 2017. 1. 31.(화) 저녁 경매부터 선어부류 2017. 1. 27.(금) 새벽 경매까지 2017. 1. 31.(화) 새벽 경매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중소기업솔루션센터는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one-stop) 맞춤형 기술 서비스 사업인 ‘2017년도 중소·중견 식품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접어든 이 사업은 식품 중소·중견기업 생산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해결·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술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과 「산업발전법」 제10조의 2에 의한 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의 자격을 가진 식품업체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5-16년에 전국 209개 식품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현장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수행하였고, 그중 25개 애로기술의 경우에는 연구과제화를 통한 연구비(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으로 기업에 원천기술 개발, 확보,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얻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2016년도에 해결된 애로기술 또는 개발된 기술은 신제품 개발 관련 기술(28%), 품질 및 제조공정
계란을 비롯해 무, 당근, 양배추, 배추 등 채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설 앞두고 장보기가 무서워... 제주지역 10월 태풍 피해로 무양배추당근 가격 배(倍)이상 폭등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의 영향으로 높게 형성된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16. 9월) 112.1 → (10월) 107.8 → (11월) 104.5 → (12월) 106.5 (2015년 기준 = 100)최근 주요 농축산물 도매가격(1.9. 기준)은 쌀, 과일, 과채류(시설), 닭고기 등은 평년에 비해 낮은 반면, 배추, 무, 양배추, 당근 등 노지채소와 쇠고기, 계란 등은 평년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 가격↓: 쌀, 건고추, 상추, 시금치, 파프리카, 사과, 배, 닭고기 등가격↑: 배추, 무, 마늘, 대파, 양배추, 당근, 양파, 쇠고기, 계란 등 재배 지역이 제주도에 집중되고, 노지 재배 형태인 겨울무, 양배추, 당근 등은 지난 10월 태풍(차바)으로 큰 직·간접 피해를 입었으며, 생산량 감소로 11월 이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 주요 겨울채소 제주도 비중: 겨울무당근 98% 이상, 양배추 90% 수준겨울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AI)·쌀 수급 등 당면현안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국정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농식품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① 당면현안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 대응하면서 추가발생 가능성 철저 대비 및 계란·가금류 수급안정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근본적인 가축방역 개선대책을 마련(4월)- ‘18년까지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17:35천ha), 가공산업 육성, 사료용·복지용쌀 공급 확대등을 추진하고, 직불제 개편을 통해 쌀 적정생산 유도 및 농가 소득안정 도모* 중장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2월)- 화훼·한우·외식 등 청탁금지법 영향 품목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품목별로 소비구조 전환 및 유통구조 개선* 주요 영향품목별 소비촉진 방안(1월), 중장기 산업경쟁력 제고방안(3월) 마련② 국정 핵심과제의 성과 확산- 중국·할랄시장 등 주요시장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농기자재·브랜드 등 관련산업 포함『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개척-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17까지 온실4천ha, 축사73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