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이말섭) 회원 일동이 지난 6일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어린 손길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영덕읍장은 “유난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매년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탁해 추후 복지관련 사업 계획 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영덕읍에 따르면, 영덕읍은 지난 6일까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5천600만원을 돌파해 목표 대비 124%를 달성했다.
영덕군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에 대해 진행하는 평가로, 심사 항목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이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심사를 했으며, 외부 평가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또, 분야별(관광,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했다.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선정됐다.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은 창수면 인량리 내 폐교를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학습활동을 제공했으며, 보리짚 공예, 농산물(사과, 복숭아, 고구마 등) 수확체험, 특산물 전통음식(메밀국수, 메밀수제비) 만들기 등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걸 위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5억을 추가 교부 받는다. 영덕군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괴시·벌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 8개 사업으로 총 1천240억 규모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예산 신속집행, 공사장 안전관리, 방재신기술 우선 활용,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단체장 관심도 등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점검으로 선정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우리군은 연이은 태풍 및 호우 피해 경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 태풍복구사업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4일 시무식을 갖고 2021년을 시작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부군수, 국장 2명과 함께 새해 충혼탑을 참배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새로 부임한 김정태 부군수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다. 이희진 군수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흰 소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보석처럼 귀한 군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꼭 이뤄지도록 영덕군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정태 부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님을 비롯해 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맑은공기특별시 영덕군을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 올해 군정 운영방향은 ‘새로운 일상, 가치있는 영덕’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일상에서 더 큰 가치 영덕을 창조한다. 이를 위해 방역과 설비 지원 등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 등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트(안전, 힐링, 언택트)에 맞춰 해안누리 워라밸 로드 조성, 짚라인 등 레포츠
연말연시를 맞아 영덕읍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29일에는 영덕읍체육회(회장 최병일) 회원들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영덕읍 다이소(대표 권혁락)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우영환 영덕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농협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영덕읍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우리 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탁해 추후 복지관련 사업계획 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해 2021년 1월말까지 진행하는 영덕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12월말 현재까지 3억3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당초 목표(2억4천만원)대비 138%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업체와 사회단체, 개인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예원환경 300만원, 대호수산 300만원, 영덕농협 300만원, ㈜지이테크 200만원, 영남의원 150만원, 다올주식회사 100만원, 영덕백구동우회 100만원, 용성공인중개사사무소 100만원, 영양남씨괴시파종친회 100만원, 두드림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홍리농원은 현물(표고버섯분말 50통)을 기부 하는 등 많은 참여로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훈훈한 연말을 선사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금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과 집중호우·태풍피해 성금에 5억3천만원을 모금해 저소득층과 수재민 등에 지원해 연말 희망2021 성금모금에는 어려움을 예상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금 참여로 우리군 사랑의 온도계가 138도 이상 올리게 됐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돼 내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덕군이 올해 숲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해안변 경관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과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웃자란 나무와 잡관목, 덩굴류 등이 우거져 바다 조망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동해안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 해안도로를 지나면서 청정 동해안 바닷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산림청이 숲 가꾸기 사업을 경제림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으로 중점 추진함에 따라, 영덕군도 2020년, 28억 원의 사업비로 1천100ha 면적에 송이산 가꾸기와 병행해 일반적 숲 가꾸기, 경관조성 숲 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등의 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향후 블루로드 구간과 국도변, 고속도로변 등으로 확대해 경관제고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또,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과 도로변 경관조성 등 공익적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해맞이 및 관광명소는 통제된다.
영덕군이 최근 동해안 대게자원회복사업, 대게 불법어업단속강화 등 대게자원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게는 우리나라 경북북부 동해안, 함경북도 연안에 많이 분포하고 일본에는 서남해역과, 냉수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대게는 일생동안 연중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는데 보통9cm 자라는데 8~9년정도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대게암컷 1마리 평균 산란량은 평균 5∼7만미 정도이다. 대게 몸통 세로길이 9cm 미만은 체장미달대게(어린대게)로 보호하고 있으며, 수산자원관리법상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을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어업정지 행정처분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형을 부과한다. 지난 12일에는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 28마리를 불법 포획한 영덕읍 선적 T호를 적발하기도 했으며, 22일에는 장사동방 11마일 해상에서 대게통발조업금지구역을 위반하고 대게 251마리를 불법 포획한 포항 선적 0호를 적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게철을 맞아 영덕 해상에서 불법 대게 조업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덕군은 이를 적발하고 단속하기 위해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가 대게불법어업 민간 감시선 123척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지품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영덕농협에서 100만원의 성금과 김장김치 8kg 12박스를 지품면에 기부했다. 영덕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성금을 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품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영)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임승철 지품면장은 “이번 희망성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질 예정이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수호)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아동 10명과 소외계층 20여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와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 물품지원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응 방역, 어르신목욕봉사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영덕읍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우리 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