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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과학기술혁신본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전문가 포럼 개최

-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소재 분야 R&D 종합대응 방향 검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관련 R&D 대응방향 검토를 위해 7월 11일(목),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관련 산학연 실무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학기술 실무현장 정책자문 포럼’을 개최하였다.

 

 특히, 본 포럼에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등 일본 수출규제 관련 주요 수요 대기업 및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및 출연연의 전문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 및 우려사항들을 가감없이 논의하였다.

 

 특히, 일본 수출 규제 관련 핵심품목 및 전략기술들의 국산화 가능성과 시급성이 높은 기업의 수요기술을 파악하고, R&D 지원방안 및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개발기업들 간 유기적인 상생·협조방안을 포함한 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원자재(화공약품, 금속‧무기재료 등)를 포함한 소재‧장비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및 국가 R&D 체계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였다.

 

 김성수 혁신본부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각오로 정부지원 R&D와 대기업 등 민간주도 R&D 사이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여 소재·장비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핵심품목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장기적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슈점검 및 미래예측 능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인력양성 체계 확립과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력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과학기술 실무현장 정책자문 포럼’은 출연연, 중소기업, R&D 글로벌화 등 과학기술 주요 현안이슈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2차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정책현안 이슈에 맞춰 정책 및 기술분야 실무 전문 자문위원들을 신축적으로 구성하고, 필요 시, 연구현장과 직접 소통해 나가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기술 주요 현안이슈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 (예시) 출연연(대전), 중소기업 R&D 정책(판교), 지역R&D(울산) 등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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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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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국민의힘과 6대 축산정책 공동 추진 협약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농해수위 간사)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안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또한 이들 과제를 향후 국정과제로 적극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김기훈 국민의힘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신임 회장(대한양계협회), 민경천 회장(전국한우협회), 문정진 회장(한국토종닭협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 이해곤 회장(한국사슴협회) 등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실질적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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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도 이제 고른다…프리미엄 소비, 암퇘지에 쏠리는 이유!
최근 한돈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저렴한 고기를 찾기보다, 맛과 식감, 신선도 등 섭취 만족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조리 안정성이 뛰어난 ‘암퇘지’가 주목받으며, 돼지고기에도 ‘프리미엄’이라는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5월 발표한 ‘2024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육류 구입 시 우선 확인하는 정보로 ‘신선도(26.8%)와 원산지(17.3%)’가 꼽혔다.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소비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암퇘지는 품질 중심 프리미엄 한돈의 대표 품목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암퇘지는 근내지방이 고르게 분포돼 육즙과 풍미가 풍부하고, 지방층이 얇아 담백한 맛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직감이 뛰어나고 조리 후에도 안정적으로 형태를 유지해, 구이·찌개·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고품질 암퇘지 부위를 선별한 ‘암퇘지 한돈팩’ 시리즈를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관을 통해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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