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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부들 : 전국의 습지에 자생하는 부들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1.5m이고,
꽃은 암꽃이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리며 수꽃은 황색으로 밑부분에는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며 핫도그와 같은
형태로 꽃꽂이의 소재로 쓰인다.


부들

단단히 동여 맨 
마음의 끈을 풀어
세상의 바람을 껴안는다

이렇게 한 세상
그득히 이루었으니
가는 발길 
솜털처럼 가벼워도 되리

어디로 가는지 묻지 말라
지난 일일랑 꿈결 같은 것
기억하지도, 기록하지도 말라

어느 날 문득
접하게 되리라
어느 하늘 밑
한 세상 넉넉히 이룬 소식을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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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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