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0년 가락시장 하반기 소방종합훈련”을 도매권역 채소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소방종합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금번 훈련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청과동 지하층 피난시뮬레이션 교육 및 피난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가상 화재 진압훈련은 공사‧유통인‧소방서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상황에 대비한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였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이 중요하므로 유통인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가락119안전센터 이은종 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공사․유통인․소방서 간에 협업 시스템이 강화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화전 사용법 실습 등 지속적으로 소방훈련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