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21년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하는 제철과일 및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과 150상자 및 쌀, 라면, 햄 세트 등 식자재 60상자를 기부하였다.
나눔 물품 중 과일 110상자는 2월 2일(화) 10시 30분부터 코로나19 사전 방역을 마친 안전한 강서지사 주차장에서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그 외 과일 40상자 및 식자재 60상자는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샬롬의 집, 강서구수어통역센터에 공사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소독 후 직접 전달하였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행사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명절에 소외된 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는 문화는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강서시장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