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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우수농가의 날 개최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은 비육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우수농가의 날을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는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사육농가협의회 정금란 회장을 비롯한 비육회원 농가 약 4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우수농가의 날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2019년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9년 양돈 주요 현황 공유와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비육회원 우수농가는 출하품질, FCR, 육성율 등의 다양한 지표에서 상위 1% 수준의 성적을 낸 19개 농가가 선정되며 영광을 누렸다.

 

이외에도 선진한마을은 지난 4월 19일 비육회원 농가 모임인 사육농가협의회와 대둔산 동반 등산과 같은 스킨십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상생 가치 공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선진한마을 계열화 사업의 20주년으로 농가와 회사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생산모델에 대한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해이기도 하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현재 양돈업을 둘러싼 이슈들을 보면 긍정적인 측면보다 많은 위기요소로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선진한마을은 많은 회원농장과 함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동의 노력으로 함께 걸어갈 꽃 길을 준비 중이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우수농가 수상 내역>

시상항목

사업부

농장명

대표명

최우수상

전국 최우수상

부건

신오승

우수상

선진포크F1

문영

박종문

선진포크F2

해광

김재연

선진포크F3

민들레

박갑선

영남개발TFT

은성

하장우

영남개발TFT

에덴

송인덕

육성율 우수상

선진포크F1

수희

정금란

선진포크F2

명화

양동조

선진포크F3

그린

김태일

FCR 우수상

선진포크F1

이송

송용근

선진포크F2

보람

박기순

선진포크F3

현민

박준섭

출하품질 우수상

선진포크F1

사석

전기석

선진포크F2

남평

김재경

선진포크F3

매일

유병철

멤버십상

선진포크F1

주호

지용은

선진포크F2

희망

송신근

선진포크F3

찬희

이주형

영남개발TFT

신라

김주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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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예정지 토양 소독, 기계화로 작업 효율 높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인삼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을 기계화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인삼은 한 번 재배한 토양에 다시 심으면 이어짓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람이 직접 소독(훈증 소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를 활용한 소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인삼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풋거름 작물, 훈증제 투입 등 다양한 종합 방제 기술을 연구해 왔음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경농과 함께 5월 22일 충남 공주시 인삼 재배 농가에서 토양 훈증제를 균일하게 일정 깊이까지 기계로 투입하는 소독 작업을 선보였다. 소독 약제 처리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농가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인삼은 특히 이어짓기 피해가 큰 작물로, 예정지 토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토양 소독 기술을 기계화함으로써 인삼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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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국민의힘과 6대 축산정책 공동 추진 협약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농해수위 간사)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안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또한 이들 과제를 향후 국정과제로 적극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김기훈 국민의힘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신임 회장(대한양계협회), 민경천 회장(전국한우협회), 문정진 회장(한국토종닭협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 이해곤 회장(한국사슴협회) 등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실질적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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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안군과 지역 특산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신안군(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과 5월 23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지역에서 자생하는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증식법 개발 등 연구자원의 공동 활용 및 학술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발전 계획을 담았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 희귀난초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특산식물 87종이 자생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신안새우난초’는 ‘신안’이라는 지역 명칭이 붙은 식물종으로 신안군에서 2009년 발견되어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군을 대표하는 희귀?특산식물로 군화로 지정되어 수집 및 증식법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년 신안군에서 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