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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 어린이날 맞이 아이사랑 캠페인 ‘명랑나눔 프로젝트’ 후원

- 강동꿈마을 보육원 어린이, 청소년 50여명 식사 제공… 어린이날 의미 더욱 빛나
- 5월 가정의 달 맞아 상생활동 매진…”어린이 건강 돕는 기회엔 언제나 함께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일(월)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명랑회관이 추진하는 지역 내 보육원 아동 상생 캠페인 ‘명랑나눔 프로젝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명랑나눔 프로젝트’는 명랑회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정기적으로 지역 보육원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재능기부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어 그 의의가 더욱 높았다. 선진은 명랑회관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진포크’를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매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날 명랑회관 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동꿈마을 보육원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진은 초청된 어린이들을 위해 선진포크 최고급 제품인 ‘명품삼겹살’, ‘명품목심’ 제품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을 추진한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하며, “건강한 축산식품을 만드는 대표 축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위한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진은 매년 5월 가정의 달마다 이웃사랑에 더욱 힘쓰고 있다. 특히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의 성지보호작업장, 암사재활원 등 지역 복지기관과는 정기 교류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경기도 안성의 마을 어르신을 위해 건강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국단위로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넓히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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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예정지 토양 소독, 기계화로 작업 효율 높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인삼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을 기계화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인삼은 한 번 재배한 토양에 다시 심으면 이어짓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람이 직접 소독(훈증 소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를 활용한 소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인삼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풋거름 작물, 훈증제 투입 등 다양한 종합 방제 기술을 연구해 왔음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경농과 함께 5월 22일 충남 공주시 인삼 재배 농가에서 토양 훈증제를 균일하게 일정 깊이까지 기계로 투입하는 소독 작업을 선보였다. 소독 약제 처리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농가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인삼은 특히 이어짓기 피해가 큰 작물로, 예정지 토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토양 소독 기술을 기계화함으로써 인삼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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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국민의힘과 6대 축산정책 공동 추진 협약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농해수위 간사)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안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또한 이들 과제를 향후 국정과제로 적극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김기훈 국민의힘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신임 회장(대한양계협회), 민경천 회장(전국한우협회), 문정진 회장(한국토종닭협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 이해곤 회장(한국사슴협회) 등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실질적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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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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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안군과 지역 특산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신안군(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과 5월 23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지역에서 자생하는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증식법 개발 등 연구자원의 공동 활용 및 학술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발전 계획을 담았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 희귀난초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특산식물 87종이 자생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신안새우난초’는 ‘신안’이라는 지역 명칭이 붙은 식물종으로 신안군에서 2009년 발견되어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군을 대표하는 희귀?특산식물로 군화로 지정되어 수집 및 증식법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년 신안군에서 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