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특히스마트폰 과의존 범부처 대응체계 운영계획과예방‧해소 서비스 통합안내 방안을 마련해 4월 12일 제4차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된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19~’21) 회의결과후속조치와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이용자보호 강화일환으로 마련됐으며,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써부처간 협력은 물론지자체‧시민사회와의 공조체계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실수요자 중심의접근성 확대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11개 부처*와 14개 기관**은추진과제 관리와 집행을 강화하고,관계부처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하기위한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총괄),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복지부, 여가부, 국민권익위, 방통위, 사감위, 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스마트쉼센터), Wee센터, 청소년꿈키움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
정부가 4월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한 DMZ 내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 3개(파주, 철원, 고성) 구간 중 고성구간의 참가자 신청 접수가 4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www.dmz.go.kr)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를 통해 참가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고성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구간으로,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로를 도보로 이동하여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코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왕복 이동하는 B코스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방문 시작일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4월 27일부터이며, 주 6일간(월요일 제외) 1일 2회 운영되고 1회당 A코스 20명, B코스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참가 신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4월 19일 참가자를 확정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정식 명칭 선정을 위해 4월 1
정부는 지난 4.4.~4.5. 기간 중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산불 발생 초기부터 관계기관이 협력해서 진화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은 조기에 진화되었으나, 사망 1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산림 약 1,757ha, 주택 516채가 소실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고성‧속초‧강릉‧동해 4개 시·군에 걸쳐 이재민이 562세대 1,205명 발생했고, 이 중 819명은 27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는 등 이재민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금번 강원 산불과 관련해서 정부가 지금까지 취한 주요 조치로는, 먼저, 산불 발생 즉시 산불 현장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4.5일 0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같은 날 09시에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고성 등 5개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4.6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였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보다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4.6일부터 4.15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70명)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당초
-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 후원, 개원식 가져 - 미술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 4월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지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를 후원하면서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조영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김종수 (주)지노도예학교 대표(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및 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www.kebhana.com)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를 후원키로 했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 관련 예산 전년 대비 64%증가(18년 74→19년 121억원) ** 농식품 분야 벤처확인 기업은 18년 말 기준 2,333개로, 16년(1,744개)과 17년(1,932개)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창업보육) 우선 5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 기업 227개 업체를 선발하여 사업화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97개 업체에서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 사업화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 최대 1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원으로 크게 인상했다(자부담 30%포함). (자금지원) 벤처·창업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펀딩에 필요한 영상 제작, 법률·회계 자문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하였고, 보유 기술을 활용해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 지원 금액을 평가비의 70%에서 90%로 인상했다. * 크라우드 펀딩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투자 형태 (연구개발[R&D]바우처)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벤처·창업 기업 30여개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하천 정책을 수립하고 하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외부 하천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을 4월 9일에 구성·위촉한다. * 자문단은 하천분야의 외부 전문가(13명)와 하천관리청 내부 전문가(7명)로 구성 이날 새롭게 출범한「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은 ①「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 강화대책」, ②「하천관리통합시스템의 구축 방안」등에 대한 첫 번째 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국가하천 치수 안전성 강화) 그간 치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천 전체에 대한 홍수 안전도는 대폭 상승하였으나, 집중호우 증가, 강우강도 증대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하천 합류부, 도심지 병목구간 등 일부 취약 구간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취약한 여건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가하천의 치수안전성 강화대책 마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문단 회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든든한 하천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본 용역은 홍수 취약구간의 조사, 노후 하천시설물에 대한 평가, 홍수 범람구역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홍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천관리통합시스템 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휴대 축산물 불법 반입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 과태료 부과 건수 : (’17) 1,774건 → (’18) 3,413건 → (’19.3월) 1,279건 농식품부는 지난 2.19일 중국 주변국인 베트남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된 이후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강화된 국경검역*을 실시해 왔다. *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의 항공 노선에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하고, 세관과 협력하여 일제 개장검사 및 엑스레이(X-ray) 검사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및 축산관계자의 휴대축산물 집중 검색 실시 등 그러나, 해외여행객이 축산물을 휴대반입 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휴대축산물을 통한 유입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검색(4.8~5.31)이 긴요한 상황이다. *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14건 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지초지1)의 부실화를 막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목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가축을 초지에 방목해 기르면 노동력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의 물질 순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므로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는 지속적인 산지 생태 축산의 한 형태다. 최근 관리 소홀에 따른 부실 초지 면적이 전체 초지의 31%(1만 1000헥타르)에 달해 철저한 방목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리용 비료 주기, 방목 관리, 목초 추가 파종, 악성 잡초 제거 등 꾸준히 관리하면 목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초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축 방목 관리다. 방목을 시작하는 지금부터의 관리가 초지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준다. 방목은 고정 방목과 윤환 방목, 대상 방목 3가지가 있으며,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건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국내 산지초지에 가장 알맞은 방법은 윤환방목이다. 초지를 5~10개의 목구(牧區)로 나눠 짧게는 2~4일, 길게는 5~6일간 방목해 다음 목구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초지 이용이 가능하다.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방목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기간만 방목해 풀이 다시 자랄 수
-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 구성 준비 워크숍 개최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해양경찰청(KCG, 청장 조현배)은 4일 해경청-공단 간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 구성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은 평시 양 기관의 전문기술 및 인력, 장비 등을 체계화하고, 사고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해양오염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 간 ‘공동대응팀 구성·운영’을 위한 ▲보유자원 공동 활용 ▲합동 교육훈련 일정 등 세부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모의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공동대응팀 관계자는 “해양사고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을 통해 양 기관의 초기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4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선관위(이하 선관위)에 의무위탁하도록 하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산림조합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총 4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선거 때마다 금품살포 등 부정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공식 입장이 공개된 이후 발의된 첫 법률개정안이다. 현재 농업협동조합법 및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과 중앙회장 선거는 법률에 따라 선관위에 의무위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격이 비슷한 공공단체인 산림조합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단위조합장 선거만 의무위탁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 중앙회장 선거는 관련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중앙회 중앙회장 선거는 임의규정으로 선관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의무위탁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선거철이 되면 매번 부정선거 논란이 반복되는 주요 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의 경우, 선관위 의무위탁을 법률에서 명확히 규정하고 선거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의 경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