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올해는 3월부터 실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해 진행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맞춤형 종합 상담은 축산 농가의 기술 수요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역을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의 가축과 관련된 30회의 상담에 77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전문가의 평균 연령은 53.9세로 2017년(58.8세)보다 5세 낮아졌다. 또, 60대(30.4%)가 가장 많았고, 평균 사육 경력은 17년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담은 2017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상담 시간은 늘리고 참석 인원은 줄여 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까지 충분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1회당 평균 참여 인원도 41명(2017년)에서 지난해에는 26명으로 줄였다. 그 결과,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농가가 전체의 94.7%로, 지난 7년간의 조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우 농가는 △알맞은 인공수정 판단 방법 등 번식 분야(18.4%)
-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인천 내항 일원 마스터플랜 마련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일(수) 인천 내항 하버파크호텔에서 ‘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 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 하기 위해 2018년 3월부터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 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일원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항운노조, 물류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 인천 내항 재개발 추진 협의회 ’를 통해 계획 수립과정 에 시민이 직접 참여 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은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 적인 해양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 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 원도심 상생발전 ▲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이라는 추진전략을 담고
- 국내 최초 LNG 벙커링 바지 시스템 설계 한국선급 기본승인 (AIP) 획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달 21일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을 위한 500㎥급 LNG 벙커링 바지 시스템 * 설계가 한국선급으로 부터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LNG 벙커링 바지(Barge) 시스템: 바지선 형태(동력장치가 없이 다른 선박에 의해 이동 되는 형태)로 선박에 LNG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장비 ** 바지 제원: LNG READY선(LNG추진선박은 아니지만 LNG추진선박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은 선박), 길이 48.5m, 폭 12.5m, 높이 4.5m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는 절차이다. 이번 기본승인을 통해 500㎥급 LNG 벙커링 바지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설계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건조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 함유기준 규제 강화 * 와 중국 연안 전 지역의 황산화물 배출기준 강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 ** 를 사용하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꼼꼼하게 지킬 국민안전감독관이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10일(목) 오후 4시 정부세종 청사에서 ‘제2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이다. 이들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정부에 알려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 17일부터 2 8일까지 ‘ 제2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 하였으며, 지원자 45 명 중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새롭게 선발하였다. 이들은 2018년 활동자 중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명과 함께 2019년 말까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감독관들 중에는 선박 시운전자와 건설안전 기술 자, 기관사 및 항해사 자격증 보유자, 현직 여객선 승무원 등 선박 안전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퇴직한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어촌계장, 국민안전교육 종사자, 해양오염방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시설·경비·미화분야 용역근로자 정규직 채용 입사자 66명을 대상으로 1월10일 입사식을 시행하였다. 이번 한전KDN의 시설·경비·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채용은 기존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한경쟁과 일반지원자를 위한 공개채용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통상적인 정규직 전환 방식인 자회사 설립 방식이 아닌 직접 고용방식으로 채용함에 따라 입사자의 고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18일 서류전형, 12월20일 필기시험, 면접전형 및 신원조사 등을 통해 12월31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였다. 또한 한전KDN은 현재 사무보조 분야 파견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이 진행 중으로 오는 1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중에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하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전환 절차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전남 영암군(영암천)에서 12.14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한 검역본부 중간검사 결과, 12.18일 H7N7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 1∼2일 소요 예정
- 광역권(9개소)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신속 진단 및 방역 가능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를 2018년 12월 13일자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경북을 시작으로 구제역 조기 검색 및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인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가 완성되었다. *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현황(9개소) - 경북(‘12) 충남·경기(’13), 경남(’14), 강원(‘15) 전북·충북(’16), 제주(’17), 전남(‘18) 이번 검역본부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및 구제역 발생지역별 자체적인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역본부는 정밀진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교육실시, 1년마다 장비 전문가 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진단 표준화 및 적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전라남도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전국 거점
'장애인 일자리'를 주제로 한 2018 사회적경제 콜로키움 행사가 12월 19일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된 해외 우수 사례와 국내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이번 연구에 대한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대학이나 언론사, 공단 관계자와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된 기관 및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경제 콜로키움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프로그램 – 아이부터 어른까지, 장애인 일과 삶을 지원하는 일본 로코칸 사례 2프로그램 – 장애인 노동능력 강점을 활용한 5가지 일자리 & 사업모델 제안 1프로그램의 좌장은 미야자키 카츠노부 일본 로코칸 사무국장이 맡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장애인 일과 삶을 지원하는 일본 로코칸 사례’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2프로그램의 좌장은 남세현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연구위원장이 맡고, ‘장애인 노동능력 강점을 활용한 5가지 일자리 & 사업모델 제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2018 사회적경제 콜로키움 행사는
14일 오후 주홍콩 한국문화원 한식 조리 강의실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한 '한우쿠킹클래스'참가자들이 한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쿠킹클래스, 한우크리스마스파티 등 다양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 오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홍콩 현지 한우 수입업체에서 진행한 한우 DP 강좌(한우 부위별 활용 및 커팅 레슨)에서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쿠킹클래스, 한우크리스마스파티 등 다양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오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홍콩 2030 젊은 층의 한우 맛 체험과 소비촉진을 위해 코즈웨이 베이 The Artist House에서 진행한 '한우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한 홍콩 참가자가 한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쿠킹클래스, 한우크리스마스파티 등 다양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한국수목원관리원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녹색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18일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력으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버섯종균 제조 업무에 7년 이상을 종사해야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당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하면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산림청은 2014년 9월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의 임과를 졸업하고 종묘생산업자로 등록하려는 경우 해당분야 종사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대폭 완화한 바 있으나, 버섯종균생산업자는 높은 기술수준을 필요로 한다며 완화대상에서 제외됐다. 산림청은 현행 28명에 불과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창업유도를 위해 버섯종균생산업의 시설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의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