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14 일본 시즈오카서 제19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 간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및 동북아 항만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북아 항만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동북아 항만국장회의는 한‧중‧일 항만당국 및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과제의 추진성과를 논의하는 자리로, 2000년 이후 매년 3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철조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을 대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하태영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오영민 박사 등 12명의 항만정책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항만국장회의(11.12~13)에서는 세계 물류 흐름 변화, 국제 환경규제 강화, 블록체인과 같은 해운물류기술 혁신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운‧항만시장 환경에 맞춰 각국의 중장기 항만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동북아 항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일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능력 연구, 3국 항만 관련 법률 비교
- 산림청, ‘제5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캄보디아가 양국 산림협력사업의 거점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산림분야 공동연구, 종자보존 등 교류를 확대한다.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강 유역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산림협력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2016.10. 설치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제5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은 지난 2008년 6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은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20만ha 조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산림 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 케오 오마리스(Dr. OMALISS KEO) 산림청 청장이 참석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립총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는 캄보디아에 설치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운영강화, 산림투자협력, 한국의 백두대간수목원을 활용한 종자보전 협력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근거지로 우리기업의
- 서해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중국측의 이행방안 집중 논의 - 주요 합의사항 ㅇ '19년 중국어선 입어규모를 '18년 대비 50척 감축한 1,450척으로 합의ㅇ 무허가, 영해침범, 폭력저항 등 중대 위반어선 추가 처벌을 위한 인수인계 강화 및 한·중 불법 어업 공동단속시스템 지속 운영ㅇ 서해 북방한계선(NLL) 불법조업 예방을 위한 중국정부의 단속활동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제18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2019년도 어기 한-중 어업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200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1회씩 교대로 개최 우리 측은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중국 측은 쟝시엔리앙(張顯良)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장(실장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규모, 조업조건․절차 및 규칙, 서해 조업질서 유지방안, 잠정조치수역* 내 자원관리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 한·중 어업협정(’01.6.30 발효)에 의해 한국과 중국의 어선에 한하여 신고 없이 자국법령에 따라 조
- ㈜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에HACCP 황금마크인증서 (통합-44호, 45호)와 경영체 현판 증정 드디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도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축산물 브랜드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제주닭’과 ‘애월아빠들’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이하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제주지역 최초로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 31일부로 시행되었다. 장기윤 원장은 11월 8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이욱기 대표와 김창섭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44호와 45호를 각각 증정하였다. 이날 통합인증서 증정식에는 한라씨에프엔의 김창섭 대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의 이욱기 대표 및 각 소속 농장대표와 함께 HACCP인증원에서는
- (사)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공동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 - 경남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은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의 역사만큼 오랜 시간 생채기 없이 잘 보전해왔으며, 지금도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 꽃과 도자(陶瓷)를 활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등 체험기회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8일(목)부터 11월 11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철저한 국경검역 당부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 후 11월 11일(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해외여행객의 약 70%가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여행객이 휴대하고 입국하는 축산물 검색활동, 검역탐지견 운용, 축산관계자 소독현장 등을 점검하고, 최근 해외여행객이 반입한 돈육가공품(순대, 소시지 등)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된 만큼 중국 등 ASF 발생국에서 반입되는 휴대물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 및 X-ray 등을 활용한 철저한 검색과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시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 관계관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며, 아울러, ASF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국경검역과 함께 국내 양돈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1월8일(목) 안성팜랜드 아그리움홀에서 전국 축산물플라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역브랜드 축산물 판매와 홍보를 담당하는 축산물플라자의 음식, 위생, 서비스 품질 수준 향상으로 매장경쟁력을 제고하고, 종사 직원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여 메뉴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여를 신청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일~10월23일 약 3주간에 걸쳐 외식전문컨설팅업체 소속의 미스테리 쇼퍼가 손님을 가장하여 해당 농·축협을 방문하여 서비스 부문과 요리 부문에 대해 예선현장 심사를 거쳐 오늘 본선에 진출한 농·축협(서비스 부문 11개, 요리 부문 10개)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본선) 진출 농·축협 현황 : “붙임1” 참조 이 밖에, 국내 최고 스타 쉐프 최현석을 초청하여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축산물 구이 요리 Class를 개최하였으며, 식당 관련 기물·자재 전시관 운영, 한국형 메쯔거라이 시연·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경제지주
- 지능형 배전계통운영시스템 등 에너지ICT 최신 제품․솔루션 선보여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마트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세계주요 전력ICT 기업들이 참가하며 스마트 에너지관련 최신기술과 제품동향 등 관련 산업 시장 전망 및 공유가 가능한 전시회로 올해는 10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 세계 약 2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미래 배전운영시스템을 구현한 지능형 배전계통 운영시스템 5종(차세대 배전지능화 시스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AMI Gateway, AMI 연계 e-IoT Gateway, 태양광 발전 관제 시스템)을비롯하여, MG-EMS(Micro Grid Energy Management System), 배전 지하시설물 감시 시스템 등 총 7개의 최신 에너지ICT제품․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유럽최대 규모, 약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이번 전시회의 참가를 발판삼아 해외바이어 발굴과 유럽시장 판로 개척 등 해외사
- 국내외 재해복구 지원 및 철도 변 소외 계층 등 나눔 실천한 공로 인정 받아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11월 7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과 (사) 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국토교통위원장상 및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국제연합 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 김상균 이사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수상했다. 철도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나눔 펀드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0년부터 본사 및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서울, 부산, 대전, 원주, 순천) 철도변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KR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장학금, 교복,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취약계층의 생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