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에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
-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지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30일(금)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어업(2015), 신안 천일염업(2016),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2017) 등 5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전남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경남 하동․전남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어업유산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 지정되면 어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예산을국가로부터 지원 받음 전남 무안․신안의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남성은 ‘가래 삽*’을 사용하고 여성은 맨손으로 갯벌에 서식하는 낙지를 채취하는 전통어법이다. 특히 전남 무안․신안군의 갯벌은 영양분이 풍부한 펄 갯벌이어서 타 지역에 서식하는 낙지에 비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153,720원으로 결정하여 30일(금) 고시한다. 이는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1,982,340원에서 171,380원(8.64%)이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 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액과 동일하다. 선원 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최저임금 변동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원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과 포함되지 않는 임금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여 고시할 계획이다. 2019년도 선원 최저임금 고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내년도 선원 최저임금은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해상 근로의 특수성, 해운・수산업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라고 말했다.
- 수출용 종자의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사 및 증명으로 수출 촉진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1월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본선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 주관의「2018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 및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중앙행정기관 등에서 제출된 557개 사례들을 대상으로 서면(1차)·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2차 전문가 심사 점수(30%)와 본선 전문가 심사 점수(50%), 현장 평가단 점수(20%)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검역본부는 ‘금보다 비싼 종자, 장애물을 넘어 수출의 싹을 틔우다’ 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적극행정의 우수한 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용 종자에 대해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가 아니라는 대한민국 정부기관의 증명서를 요구함에 따라 종자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였고,이에 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파키스탄, 태국, 알제리로
- 공사, 송파소방서, 가락몰 유통인과 합동 소방종합훈련 실시로 신속한 초기 대응 및대피 요령 숙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하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가락몰 조합, 단체 등)합동으로 지난 11.21(수) 가락몰 1관과 2관 앞에서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가락몰 판매동은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2만 5천제곱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건물로써 지하층에는 냉동 및 저온창고, 식당, 청과부류가 입점해 있으며, 지상층은 수산, 건해, 축산부류, 마트, 전문식당가 등이 입점해 있다. 특히 지하층 면적이 8만 8천제곱미터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및 구조를 필요로 하는 건물로 이번 훈련은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가락몰 유통 종사자들은 가상화재 상황이지만 실제화재 상황처럼 지구경종과 비상안내방송이 울리자 신속하게 지하층과 지상층에서 외부로 대피했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 자위소방대원들이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고, 뒤이어 공사 소형소방차와 송파소방서 펌프차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 진화하였다. 정우철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가락몰에는 다양한 부류의 유통인들이 영업을 하고 불특
- 오는 3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영결식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서 헬기(기종 : 카모프 KA-32, 서울 613호) 사고로 순직한 검사관(정비사) 윤 모 씨(43세)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산림청은 김재현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 계양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영결식은 오는 3일 오전 9시에 열리며,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약력 보고, 영결사, 추도사, 조전낭독, 헌화 및 분향, 폐식, 유가족 인사, 발인 및 화장장 이동, 화장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사는 김재현 청장이, 추도사는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윤천 검사관이 낭독한다. 안장식은 이날 17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헬기는 서울시 노원구 영축산 산불진화를 위해 지난 1일 오전 10시 52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하여 진화용수를 담수하던 중 추락했다. 헬기에는 모두 3명이 탑승했으며, 기장 김 모 씨(57세)와 부기장 민 모 씨(47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사고대책본부와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 중국 허마셴셩과 연중 다양한 협업을 통한 중국 O2O 플랫폼 진출 확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월 평창올림픽 B2B 상담회에 허마셴셩 KOL.(Key Opinion Leader) 초청을 시작으로 6월 러시아월드컵 연계 한국식품 쿠킹클래스, 11월 K-Red Food Taste Day 개최 등 중국 O2O(Offline to Online)매장의 선두주자인 알리바바그룹 산하 허마셴셩(盒马鲜生)과 지속적인 한국 농식품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중국의 생활서비스 O2O 시장 전체 규모는 2016년 대비 71.5% 성장한 9,992억 위안(한화 약 170조원) 수준이다. 신선가공식품 O2O 시장의 선두주자인 허마셴셩은 `18.11 기준 전국에 89개 점포를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중국 진출 품목 중 가공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국식품에게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이다. aT에서는 2018년 허마셴셩과 밀착 협력을 통하여 연중 다양한 홍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11월 21일(수)
- 공단 홈페이지 일자리 포털 개편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공단 홈페이지에 있는 일자리 포털을 대폭 개편해 구인자와 구직자 사이에 핫라인을 구축하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선도하고 있다. ※ 공단 홈페이지 일자리 포털 링크 : http://kr.or.kr/sub/info.do?m=041402s=krhome 공단은 구직자들로 하여금 공단 일자리 포털에 원하는 직종과 근무형태 등을 등록하기만 하면 공단과 1,000여 개가 넘는 협력사에서 채용을 실시할 때 등록한 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있는 경우 맞춤형 문자 서비스(SMS)가 제공되도록 했으며,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은 물론, 지자체 일자리 센터까지 공단 일자리 포털과 연계하여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책․동향 등 취업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정비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포털 개편을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포털 내실화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지난 11.22일 경기 파주시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1.29일 저병원성 AI(H5N3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겨울철새 도래가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해수부,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전북 군산시 선정 - 2020년에 열리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서해안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화)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전북 군산시’를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도시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 대한체육회, 해양스포츠단체 등 전문가 및 부처 관계자 12인으로 구성 지난 9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도시 공모’에 경북 포항시와 전북 군산시가 신청하였으며,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27일(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최 도시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전 유치를 신청한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과 은파호수 등 해양레저스포츠 경기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해양자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제27회 리갓타대회, 제22회 바다의 날 등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2017. 7.)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2018. 5.) 등 고용·산업위기 특별지역이라는 점 등도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