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방안 공유를 통한 긴급대응체계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11.29일~30일 충북 제천에서 각 지자체의 가상방역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와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18년도 AI·구제역 가상방역 훈련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국 시‧도 등 지자체 공무원 90여명 참석 예정첫째 날에는 지자체별 AI·구제역 가상방역 훈련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 그 간 각 지자체별로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한 결과 발표와 평가를 통해 중앙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와 훈련내용 점검과 보완을 위한 것으로, 향후 질병 발생 시 긴급 대응체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이후 추진한 방역조치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하여 추진시 애로사항과 보완방안을 도출하는 방역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아울러, 개정 중인 AI·구제역 방역실시요령(고시)과 긴급행동지침(SOP)에 관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여 효과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 농식품부는 ‘18년 재난대비 월별(상시)훈련 평가에서 가축질병 훈련 실시로 중앙부처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18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 올해 임산물 수출은 10월말 현재 4.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 최근 임산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수요창출이 절실한 곶감, 대추 등의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곶감은 해외판촉, 수출상담회, 콜드체인 구축 등 집중 지원으로 미국,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으로 올해 수출협의회를 신규 육성한 대추는 홍콩, 일본, 미국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110% 증가했으며 특히, 지금까지 전무하다시피 했던 생대추 수출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콜드체인 : 저온유통체계. 유제품, 육류, 알, 어류, 채소, 과일 등 신선한 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냉동·냉장 상태로 유통하는 방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에도 수출 여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28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
- AI 발생 즉시 현장 투입, 살처분 등 초동방역 지휘·통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금년 고병원성 AI 발생을 대비하여 발생 초기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AI 특별기동방역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도래한 겨울철새가 전년보다 늘어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에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철새도래 현황(환경부 조사) : 11월 76만수 도래, 전년 61만수 대비 25% 증가 ** 야생조류 AI 항원(H5·H7) 검출실적 : (10월) 8건 (11.25일까지) 6건(2건은 검사중) “AI 특별기동방역단”은 총 5개 팀(35개 반) 76명으로 구성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을 단장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방역 베테랑들로 구성된다. * 1팀별 7개반(2인 1조) 15명으로 구성, 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급특별기동방역단은 AI 의심환축*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초동방역을 지휘·통제하며, * 간이킷트 검사결과 양성(또는 H5‧H7형 항원 확인) 또는 임상검사 결과 가축방역관이 고병원성 AI에 걸
- 「산지관리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내달 4일 시행 - 그동안 산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산지 전용허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12월 4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산지관리법 시행령은 태양광시설이 산지 전용 대상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목변경을 노린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등 사회적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은 태양광시설을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고 지목변경 금지, 최대 20년간 산지를 사용하고 난 뒤 나무를 심고 원상태로 복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훼손과 토사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담았다. 기존에 면제되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부과하기로 하고, 사용하려는 산지의 평균경사도를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바꾸는 등 허가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정종근 산지정책과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이 급증함에 따른 산지훼손을 막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산지에서의 태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가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총 50개소에 대해 해수부에서 실시한 「2017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되었다. *해수부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제77조에 따라 매년 도매시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음 이번 평가에서 가락시장은 관리·운영측면에서 전자송품장, 표준거래 정착 등 거래를 효율화하고, 깐굴 표준거래 단위를 추진하는 등 물류효율화를 이루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도매시장법인의 역량 및 수집 기능 강화, 업무검사 결과를 분석한 중점 관리 포인트 설정, 중도매인 평가지표에 대한 개선점을 분석하여 차년도 평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구체적 목표치가 반영된 도매시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중도매인에 대한 지도·관리를 충실하게 이행하여 각 부문별 평가항목에서 비교적 고르게 득점하였다. 구체적 평가항목별에서 「중점정책 수행 노력 42.4점 득점(45점 배점), 법인 및 중도매인 육성지도 노력 20점 득점(20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지난 11.22일 경기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11.27일 저병원성 AI(H5N2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겨울철새 도래가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내년 말 개통예정→인력·장비·예산 집중투입, 1년 앞당겨 11월 27일 14시 개통- 총 길이 6.5km, 기존 6차로→10차로 확장 개통…잔여구간(3.8km)‘19년 12월 개통- 평균 통행속도는 23km/h(66→89km/h) 빨라지고 연간 100억 원 물류비용 절감 기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내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10.3km 중 상습 지정체 지역인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6.5km, 왕복 6→10차로)에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오는 27일 14시에 조기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평택JCT 전경사진 잔여구간(3.8km)은 예정대로 내년 12월 개통된다.*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6→8,10차로): 1,258억 원, ‘14. 10.~’19. 12.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23km/h(66→89km/h) 빨라져 연간 약 1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음벽 아울러, 주행 쾌적성 향
- 27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 아프리카 국가 및 FAO, OECD 관계자 등 참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화) 케냐 나이로비 힐튼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연의 원리를 따라 에너지와 자원을 순환시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경제모델인 ‘청색경제’가 부상하고 있다. 환경보호 측면을 강조하면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녹색경제를 넘어, 청색경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11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케냐 나이로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냐와 캐나다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고위급회의*’가 열린다. * 케냐·캐나다 공동주최 / UN 등 국제기구, 정부관계자,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 약 4,000여 명 참석 해양수산부는 청색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 회의에 참석하며, 2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등 해수부 소관 법률안 6건 본회의 통과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개 법률안이 23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국정과제 62-3. 영해기점 도서 등 섬 관리 강화 「해운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도서의 주민이 사용할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4가지 생활연료의 해상운송비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민이 육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생활연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의 주요 개정내용은 국가와 지자체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청소년 해양교육원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그동안 박람회장 내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등 민간 투자를 통해서만 시설이 조성될 수 있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박람회장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 어항시
- 대규모 단층 사이 통과하는 열악한 공사 환경... 11/23(금) 관통행사 열려 -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6번째)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관통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구간에 건설 중인 25개 터널 가운데 가장 긴 송정터널을 관통하고 11월 23일(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북구 창평동(시점)과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종점)를 잇는 10.22km 길이의 송정터널은 먼 옛날 바다가 융기하며 형성된 대규모 울산단층과 외동단층 사이를 통과하며, 두 단층대 사이에는 중소규모의 단층대 약 80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터널을 굴착하기에는 매우 불량한 지질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공사 중 지하 용출수와 함께 단단하지 않은 암반과 토사가 약 70회 쏟아져 나와 시공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며, 공단은 30회 이상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법으로 2010년 말 굴착을 시작한 송정터널을 약 8년 만에 무사고․무재해로 관통했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이 관통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송정터널 관통행사에 참석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사업비 2,89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