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1월 13일 20시 30분경 제 주 한림항 북서방 약 204km 해상(EEZ내측 14km)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1척(97톤)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유망어선은 관련 법률 *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 등 조업조건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한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하는 유망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50mm 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함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8호가 이번에 나포한 중국 유망어선은 기상 악화 시(파고2~3m) 및 야간을 이용 하여 규격(50mm이상) 보다 작은 그물 (그 물코 42mm)을 사용하여 참조기 520kg를 불법 포획하였으며 , 조업일지에 조업량을 허위로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일구 남해어업관리단장은 “ 수산물의 수요가 많아진 연말연시 및 조석간만의 차이가 적은 물 때(조금 시기)인 요즘 중국 유망어선의 불법 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우리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밝혔
-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사업관리 성과 인정 받아 - 한국철도시설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오른쪽에서 11번째)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장인 김시호 회장(오른쪽에서 13번째)이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수상장소는 28년도 PM 심포지엄이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7년 12월 22일 개통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로부터 제 16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으로 선정되어 14일(목)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확산하기 위하여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철도공단이 건설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원주시 만종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km 구간에 총사업비 3조 6,913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경부, 호남, 수서고속철도에 이은 우리나라의 4번째 고속철도노선이다.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 17년 12월 22일 개통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세계에서 방문한 손님들을 안전하게 수송하여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병원 진료 기록(전자차트)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나이와 품종에 따른 내원 이유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예방 접종 외에 진단 결과를 보면 피부염·습진(6.4%)으로 찾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외이염1) (6.3%), 설사(5.2%), 구토(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려견 진료 모습나이별로 보면 3살 이하는 설사와 구토 발생 비율이 높아 파보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의 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피부염·습진, 외이염 발생 비율이 높은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발병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7살 이상은 심장질환, 신부전, 유선종양,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 진행성·퇴행성 질환 발생이 크게 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진단 결과를 품종별로 보면 몰티즈와 푸들은 외이염, 시츄와 요크셔테리어는 피부염과 습진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특히, 시츄 품종은 다른 반려견 품종에 비해 안구 질환이 많았습니다.2) 이번 조사는 국내 동물병원(11곳)의 반려견 진료 기록 1만 5,531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조사 대상 반려견의 평균 나이는 4.8살이었으며, 1살~3살이
- 전남 나주시 거점소독시설 방역관리 실태 현장 점검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4일(수) 전남 나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철새가 도래하는 위험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가금사육농가가 방역수칙에 따른 꼼꼼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나주시의 경우 매년 오리 농가에서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현재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가금 사육농가*가 많아 사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방역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 나주시 가금사육(130호 5,685천수) :닭 65호 4,550, 오리63호 1,075, 메추리 2호 60)지난 10월 경남 창녕(장척 저수지) 야생조류에서 H5항원 최초 검출 이후 현재 야생조류에서 H5/H7 항원 총 11건 검출 되는 등 철새도래에 따른 AI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방역취약 시기인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농식품부 및 각 지자체(전남도)에서 수립한 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전남도·유관기관 등 방역 관계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기
- 12월 4일까지 농수산식품산업분야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 접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민의 참여를 통해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에너지 ICT전문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신입직원 중 여성 입사자 수가 5년전에 비해 8배에 달하는 등 최근 여성 직원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CEO서신 발송, 양성평등 공모전 UCC 수상작품 상영 등 직장 내 발생 가능한 성희롱·성폭력 등의 인권침해에 대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성범죄 발생 시 신고자 인권 보장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전문 상담기관(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와 1대 1 상담센터운영 계약을 맺고 법률전문가가 직접 피해자를 만나 피해자 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성희롱·성폭력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인사·윤리부서장과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사내 성희롱·성폭력대응센터에서 가해자 격리 등 인사조치, 피해자 보호, 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한전KDN은 지난 2017년부터 징계양정에 대한 지침을 개정하여 고의 및 중비위행위로 인정되는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를 즉각 퇴출토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협력사 직원과 비정규직원을 포함한 전직원 인권침해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를 인권경영 원년으로 삼아 노·사공동인권경영선포식을 진행, 전직원이 인권실천서약을
(구)서울역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위치도 및 포스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구) 서울역사에 연내 개점예정인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에 입점할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11월 14일(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 양해각서, 서로 양해된 내용을 확인·기록하기 위해 정식계약 체결에 앞서 행하는 문서로 된 합의 철도공단은 올해 1월 1일 점용허가기간이 만료되어 국가에 귀속된 (구) 서울역사 중 일부매장(2층, 1060㎡)을 활용하여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31일 롯데마트를 위탁사업자로 선정했다. ‘칙칙쿡쿡’을 통해 입점이 확정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동안 매장 운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철도공단이 인테리어 및 설비 전액을 지원하며, 법률, 회계, 홍보, 코칭 등을 제공하여 실제매장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매장운영 노하우를 체득하게 한다. 철도공단은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의 키친인큐베이터를 수료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속 발생·확산*됨에 따라 ASF 예방 관리대책을 보완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중국 발생 현황(’18.11.13.) : 총 55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4개성·2개시 발생) 중국내 ASF 발생 현황(중국 농업농촌부 발표 기준) 그간 중국발 선박·항공기 노선에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 휴대수화물에 대한 X-ray 검사 확대, 출입국장에 배너설치와 리후렛 배포 등홍보를 통하여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 검역탐지견 중국 노선 투입 : (평시)162편/주 → (11.6) 205/주(평시대비 27%↑) ** 제주(선양 4편, 대련 7편), 김해(선양 7편), 대구(선양 2편)공항은 8.3일부터 검역탐지견 100% 기 투입, 탐지견이 배치되지 않은 청주공항과 인천항은 X-ray 전수검사 실시 중*** 평택 등 항만은 여행객(보따리상 포함) 위탁수하물과 휴대가방 전수 X-ray검사 또한 국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예방을 위하여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가(281농가)에 대한 농가별 담당관 지정·관리와 ASF 전수검사
- 산림청 주도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의 위상 높일 것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창립총회’를 열고 동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 중앙아시아 4개국 등 총 13개 회원국의 대표단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현재 부탄 노동부(Ministry of Works and Human Settlement)의 차관으로 근무 중인 첸초 놀부(Chencho Norbu)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첸초 놀부 사무총장은 수락연설에서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아시아 지역 산림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및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국들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인지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식량농업기구(FAO),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등 국제기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회원국간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 해양안전심판원,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11월 14일(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 업․단체 종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1986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서른 세 번째를 맞는다. 금년에는 해양사고 예방 관련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채종주 교수가 ‘해양사고 시 선장의 비상대응능력 역량’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형사고 시 선장의 의사결정 사례, 대응 매뉴얼 및 국제 협약 등을 분석하여 선장의 비상대응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침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해양대학교 김장길 교수가 ‘해양사고 예방․재발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의 선원 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과 실효성 검토를 토대로 선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양수산부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팀 김성재 사무관이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