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22일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방역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경제지주 등 방역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방역전문가도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동향과 현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기간(‘18.10월~’19.2월)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매월 1회 기관별 실무자급이 참여하여 백신접종 등 현장 방역업무 이행여부를 주로 점검하였고 이번에는 기관별 책임자가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현장방역 상황과 기관별 방역추진사항을 평가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점검회의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경검역과 축산시설 방역점검사항,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농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농가 예찰과 시료채취 업무 등 기관별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고,특히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철새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하
- aTㆍ금산군ㆍ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ㆍ만인산농협ㆍ선일푸드 5자간 MOU 체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20일(화) 한국 최대 깻잎 산지인 충남 금산군 소재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금산군,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만인산농협, ㈜선일푸드와 깻잎 일본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 농식품의 對일 수출은 한류붐이 정점이던 2012년 23억 9천만불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2017년 5년 만에 20억불을 회복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김치, 파프리카 등 한정된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새로운 수출품목을 발굴, 육성해왔다. 농식품부와 aT는 대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 결과 일본에서 삼겹살의 대중화로 쌈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성 등의 문제로 간이통관 중심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발견됐다. 깻잎 일본수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aT는 깻잎 주산지인 금산군을 비롯하여 만인산농협, ㈜선일푸드와 생산에서 선별, 수출까지 수출전과정의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어 단계별 수출 장애요인 및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국내 최초로 양액재배로 깻잎 생산에 성공한
- 21일, 정부대전청사서...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사례 공유해 직원 역량 강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 습도 50~60% 유지, 하루 한 번 소독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알고도 놓치기 쉬운 돼지우리 점검 목록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돼지 사육 농가에서는 돼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우리 점검과 질병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우리 안의 습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균 확산이 억제되는 습도의 범위는 박테리아 30~60%, 바이러스 50~70%이므로, 공통 억제 범위인 50~60% 정도로 돼지우리를 관리합니다. 우리 안의 상대습도를 50~60%로 유지하면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퍼지지 않고, 돼지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충분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지나친 습기와 해로운 냄새 성분을 제거합니다. 겨울철 환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의 수치가 높아져 돼지는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낮과 밤 온도를 확인합니다. 겨울철 우리 안의 온도가 낮으면 돼지들이 서로 포개어 있거나 새끼 돼지는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돼지 방의 온도는 20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설치·운영, 버전 관리 솔루션 3종 개발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환경구성 PaaS 패키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사내 시범운영 후, 전사 확대 및 전력·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기술(AI, IoT, BigData, Mobile 등) 대응과 대규모 IC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었다. 표준개발 플랫폼(PaaS)은 서비스 개발 시 기존 개발환경(서버, OS, 미들웨어, 언어, 프레임워크)의 독립적 구성에서, 표준 개발환경의 일괄 제공으로 전사적 표준 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Micro Service 구현으로 ICT 자원의 활용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이에 한전KDN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플랫폼의 설치와 운영 관리, 구성 요소별 버전 관리의 솔루션 3종 패키지를 개발하였다.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은 PaaS(Platform as a
- 2019년 12월 본 사업 시행을 목표로 금년 11월 20일부터 1년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하반기부터 “가금(닭·오리) 및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 이력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8년 11월 20일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가금이력제는 가금류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신속히 회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과 살충제 계란 사태 등을 계기로 가금류와 가금산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당초 2020년 도입 예정이었던 가금이력제를 2019년에 조기 도입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2019년 12월 가금이력제 본사업 시행 전 시범사업을 위해 2017년 해외 사례조사 및 전문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가금 사육농장 현황조사(11,054개소), 농장식별번호 부여(7,408개소), 가금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였다. 시범사업의 참여 대상업체로 닭 도계장 10개소, 계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양재동 양곡도매시장과 시중 대형마트 소매가격 비교 조사 결과- 양곡도매시장이 시중 대형마트보다 미곡류(국내산 백미 20kg)는 9~16%, 잡곡류(국내산 백 태, 서리태 1kg)는 27~41%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서 매일 양곡부류 가격정보 제공 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988년 개장한 전국 유일의 양곡도매시장인 서울시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하 ‘양곡시장’)과 시중 대형마트(3곳)의 양곡류 소매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미곡류(백미 20kg 기준)의 경우 경기미는 양곡시장이 시중 대형마트보다 9~14%, 전라미는 10~16%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양곡시장 경기미의 최저/최고 가격은 51,000원/59,000원으로, 시중 대형마트의 58,980원/68,480원에 비해 각각 14% 저렴했고, 전라미의 경우 양곡시장은 44,500원/47,500원, 시중 대형마트는 49,400원/56,730원을 기록해 각각 10%, 16% 저렴했다. 한편 잡곡류(
- LNG 추진선박 및 벙커링 현황 및 관련 기술 공유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15일(목)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기자재조합,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산업협회 및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으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박 벙커링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LNG 벙커링 선도 기업들과 LNG 기술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의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해양산업의 새 시대를 이끌다(Leading the New Generation of Marine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 6개국 관계자와 우리나라의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해운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네덜란드 벙커링협회인 네덜란드 LNG 플랫폼(Nationaal LNG Platform) 상임이사인 패트릭 크누벤(Patrick Cnubben)이 ‘청정에너지 LNG에 대한 네덜란드의 접근법’을 주제로, 세계 유수의 석유회사인 쉘(Shell)의 아시아지역 본부장
(실시 배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11월 16일(금)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FMD)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 중국 ASF 발생 현황(‘18.11.13 기준) : 총 57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5개성․2개시 발생) (주요 내용) 금번 캠페인은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약 6,400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농장 내 대청소 등 환경정비와 소독을 실시하고 정부는 소독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중앙정부) 농식품부는 기관별 역할분담과 조치사항 시달 등 행사를 총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독제 종류와 사용방법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행사 1일전인 11월 15일에는 사전 안내문자 발송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반(10개반 20명)을 편성하여 소독액 희석방법 등 소독요령을 지도한다.(지자체) 마을 방송*을 통해 관내 돼지농가에 캠페인 참여를
- 1년 이상 경과된 1천만원 이상 체납자 9,403명 공개(세외수입 포함)- 지방세외수입금 명단공개 올해 최초 시행, 체납자 139명 공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체납자(1년 이상 지난 체납세가 1천만 원 이상) 9,403명(지방세 9,264명, 지방세외수입금 139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과 자치단체 누리집을 통해 14일 오전 9시에 공개하였다. 특히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는 올해가 처음이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에 간접강제제도가 도입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지방세외수입이 조세가 아니라는 이유로 체납징수 강제수단이 없었으나, ‘16년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명단공개 등 체납징수 강제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징수촉탁 ’18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이 1년 이상 지나고 지방세 또는 지방세외수입금을 1천만 원 이상 신규 체납한 자로서, 지난 10월까지 전국 자치단체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지방세기본법 제147조에 의해 설치·운영) 심의 자치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