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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반기 인공지능대학원 추가 2곳 지원

- ’19년 추경으로 인공지능 최고급 핵심인재 추가 양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AI) 대학원 2곳을 추가로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대학원 학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개 대학(KAIST, 고려대, 성균관대)을 선정해 올해 가을학기(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수요를 충족하기에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2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20억원을 편성하였고 국회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 올해 3월에 선정된 3개 대학의 올해 가을학기 80명 모집에서 497명이 지원

 

 이번 추경을 통한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3개 대학 선정 시와 동일한 지원방식과 요건으로 진행하되, 입학정원 최소 요건은 기존 연 40명에서 45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대학원 주요 요건 >

 AI 석박사 과정 개설을 위한 AI 개별학과 설치 및 전임교원 7명 이상 구성(교육부 기준), 학생정원 45명 이상 확보는 필수 조건으로 부여

 AI 특화 교육과정 개설 및 연구 몰입환경 조성, 산학협력, 국제 공동연구 지원 등에 대해서는 대학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제시

 

 과기정통부는 9월 내에 2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선정된 대학은 내년 봄학기(3월)에 대학원 학과를 개설하게 될 것이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차관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 확보는 필수”라면서,

 “인공지능대학원이 산업계도 필요로 하고 학교·학생들도 원하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대학 지원 수를 확대하고 내년에는 개별학과 신설 이외 대학 여건에 맞춰 인공지능대학원 과정이 확대·운영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여 부족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은 9월 6일(금)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www.iitp.kr)에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평가위원회의 심층평가를 거쳐 9월 말에 지원대학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붙임 2019년도 인공지능(AI)대학원 지원사업(2차)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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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꿀 규격 검사 빠르게 … 축산물품질평가원, 꿀 규격 검사 기관과 산업 활력 높이는 업무협약 체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0일, 꿀 등급판정 규격 검사 기관 3개소*와 꿀 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꿀 등급제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양봉 산업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협의회의 꿀 규격 검사 지연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5월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체결되었다. *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2025년 5월 기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꿀 생산 성수기에 원활한 규격 검사 운영 및 신속한 등급판정 결과 제공 △양봉농가와 소분 업체 대상 등급제 참여 협력 강화 △등급 꿀 수요 발굴과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 강화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규격 검사 신청 시스템 내 검사기관별 검사 진행 정보를 제공하여 소분장이 검사 대기 물량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규격 검사 이후 등급판정 신청하는 절차를 동시 신청 절차로 변경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난해 12월 신규 검사 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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