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손미경 회장, 김종선 고문·인정례 고문, 고혜숙 총무, 이정훈·고남현·최영숙·백효숙 분과장, 서윤주 민간이사를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김기재 시의회 의장, 조상연 시의원, 최연숙 시의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당진 관내의 아동들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보육서비스 향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저출산 분위기에서도 당진은 전국 기초시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당진의 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데 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당진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갑) 지역 관내에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어떤 지역보다 많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은 동대문의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동대문구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안규백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에서부터 사회문제와 지역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능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각종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충, 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개관 등이 전자라면, 경동시장 청년몰 오픈,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이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국산 농산물 소비감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대구·경북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한 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의 헌신, 병상을 선뜻 내어준 광주,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이웃 자치단체 등의 우애와 사랑으로 감염병 위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사회경제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민생을 돌보고 치유할 차례입니다. 재난은 늘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가혹하게 들이닥칩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경북의 영세 자영업·소상공인은 생업을 손에서 놓고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등 취약계층은 일거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오늘 10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 심의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건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추경은 전국적인 방역과 피해 지원에는 물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턱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0일(화) 서울 광화문에서 현대 글로비스, 판토스, 삼성 SDS 등 국내의 국제물류주선업(이하 “대형화주”)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과 함께, 정부가 2차례에 걸쳐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원양국적선사가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5월부터는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도 투입해서 화주들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국내 선사들의 안정적 화물 확보와 이를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화주사들의 전폭적인 협력도 요청할 예정이다. 문장관은 특히 최근의 상황과 관련, “국가전체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대형화주와 선주 간 상생협력으로 함께 극복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당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안규백 의원은 지난 4일 동대문구에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민 안전 예방 차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외대앞역 일대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방역활동에는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동대문(갑) 지역위원회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안규백 의원은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단결된 힘으로 국난을 극복한 경험을 수차례 갖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와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국민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안이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3건의 법률안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12월 18일 발의),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8년 11월 9일 발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8월 29일 발의)이다. 먼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 결과물 등을 게재한 경우 제재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안으로, 최근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하거나, 부실학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제한하려는 입법조치이다.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외식사업자의 조식판매 장려 및 우수 식재료 사용시 경비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안으로, 조식판매 장려를 통해 외식산업과 농어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쌀 소비 및 국산 농산물 사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① 법률의 목적 및 기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지난 해 10월 31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김산업 진흥법」) 은 ‘식품업계의 반도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김의 수출을 선도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법률안이다. 현재 우리나라 김산업은 양식어가당 생산액이 2억원, 전체 양식산업 생산량의 25.2%, 생산금액의 19.9%를 효자산업으로, 2018년 57만톤(5,729억원)이 생산돼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마른 김은 전 세계 생산량(250만장) 중 우리나라가 49%(124억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33%, 83억장)과 중국(18%, 44억장)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 산업은 어촌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어장 환경 변화로 지속적 발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 수요는 다소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수출위생기준이 강화되고, 인증제 요구가 늘어나는 등 국가간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김의 품질 향상과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9년 간 사법․입법감사, 법률․인권교육, 법률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 있는 시민단체로, 어제(2.27)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 겸 총재 김대인)는 제20대 국회(2016.5.30.~2019.12.31.)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분석․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하였다. 연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좌우/여야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지표인 ① 본회의 재석, ② 상임위원회 출석, ③ 법안표결 참여, ④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 국정감사 현장출석, ⑦ 국정감사 우수의원, ⑧ 대정부질문 가점, ⑨ 예결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주홍 의원은 법안 발의성적, 국정감사 현장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신속한 추경편성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수산식품 분야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민생당을 비롯한 야당까지 모두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수급 안정 그리고 피해지역의 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생계안정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 18일(화)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의 피해지원을 비롯한 과감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외식분야에 위생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 확대로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 업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업계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판매수요 감소 피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소비 확대 및 온·오프라인 판촉 통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대한 신선·가공식품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