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기업협회 금천구지회(회장 홍은기)는 KT MOS, KT서부광역본부, 금성계전과 함께금천구 장애인단체연합, 금천구 중증장애인자립센터, 지역 독거어르신, 효 요양병원 산업재해 입원환자, 취약계층에게 쌀과 라면 등을 기부하며 2025년 10월 6일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가운데 박희정 최기상국회의원실 보좌관, 왼쪽 홍은기 한국장애인기업협회 금천구지회장, 오른쪽 고광용 금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휠체어 오른쪽) 남민 중증장애인자립센터 센터장. ◆한국장애인기업협회 나눔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KT MOS, KT서부광역본부, 금성계전은 공동으로 쌀 10kg 60포대(2,562,000원 상당), 신라면 20봉지 선물용 310박스(4,557,000원 상당) 등 총 7,119,000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금천구 장애인단체연합, 중증장애인자립센터, 독거어르신, 효 요양병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KT 서부광역본부 황영진 팀장과 KT MOS 방대혁 대표는 “우리의 노력과 애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산업재해 장애인, 중증장애인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회원님들 간단회 모습 홍은기 장애인기업협회 금천구지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업재해 임ㅇㅇ 님과 함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4일 (사)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이사장 홍승철)과 나주백민원(원장 심상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aT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고용 기회 확대에 힘써 왔으며, 광주·전남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는 로컬푸드와 농산물로 구성된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나누는 행복이 확산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올해는 ‘저속노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이 추석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두유를 비롯해 저당 소스류, 단백질 간식 등 다양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베지밀 선물세트’와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베지밀 선물세트’는 균형 잡힌 영양과 고소한 맛을 갖춘 프리미엄 두유 3종으로 구성됐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달지 않으면서도 콩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식물성 단백질 12g과 필수 아미노산 BCAA, 비타민B군 등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칼슘과 인을 적정 비율로 설계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더한 맞춤형 제품인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도 준비됐다. 정식품의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3종도 맞춤형 영양 선물로 이목을 끈다.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아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환자 맞춤 영양 설계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며, ‘그린비아 캔서 케어’는 항암 치료 전후 회복기에 체력 보충과 영양 섭취를 돕는다. 동원홈푸드는 추석을 맞아 건강을 고려한 비비드키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선물세트는 저칼로리 소스와 명절 음식 준비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꾸려졌다. ‘저당 소스&드레싱 선물 세트’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토마토케찹과 저당 참깨,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굴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저당 한식 조리 양념 선물세트’는 잡채, 불고기, 멸치볶음 등 명절 음식 및 반찬류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췄다. 이외에도 저당·저칼로리 소스와 한식 조리 양념 등 8종이 포함된 ‘종합 선물 세트’도 준비됐다. 하림은 건강과 실속을 앞세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림 The 담백세트’는 닭가슴살을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해 맛있게 밑간 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익히기만 하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4시간 이내 도계한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7가지 부재료, 콜라겐이 많은 닭발을 4시간 이상 고아 내 깊고 진한 육수로 만든 ‘하림 삼계탕 세트’와 동·식물성 3종 복합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간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 선물세트’도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연령대나 가격대 별로 선택 가능한 견과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기존의 ‘고메넛츠’를 기본으로 카무트가 포함된 ‘고메앤카무트 선물세트 6종’ ▲고메넛츠와 프로틴 견과로 구성된 ‘고메앤프로틴견과 선물세트’ ▲고메넛츠와 죽염으로 시즈닝한 죽염 견과가 포함된 ‘고메앤죽염견과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무화과는 과도한 조리를 피하고, 한우 안심은 레어나 미디엄 레어로 구우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 사과와 한우 우엉말이, 상큼함으로 완성한 담백한 한 접시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은 단연 사과다.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단맛을 지닌 사과는 전통 가정식과 디저트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다.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불리며 명절 선물로도 자주 등장하는 사과는 가을 밥상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이를 한우 요리와 접목하면 계절의 맛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우엉은 6cm 길이로 썰어 살짝 조려 아삭함을 남기고, 얇게 펼친 한우 홍두깨살 위에 우엉을 올려 단단히 말아준다. 사과는 슬라이스 한 뒤 냄비에 설탕과 재료를 모두 넣고 졸여 달콤한 시럽을 만든다. 팬에 굴려가며 노릇하게 익힌 후, 간장을 베이스로한 고기 양념장을 두 번에 나눠 넣고 조린 뒤 한입 크기로 썬다. 접시에 조린 사과와 우엉말이를 함께 담으면 사과의 산뜻함이 기름기를 정리해주고, 홍두깨살의 담백한 맛과 우엉의 식감이 어우러져 명절 상차림이나 가족 모임에도 잘 맞는 균형 잡힌 메뉴가 된다. ◆ 배와 뵈프 부르기뇽, 깊고 따뜻한 맛으로 완성 배는 예로부터 고기 요리에 풍미를 더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전통 재료로 활용됐다. 특히 가을 배는 당도가 높아 요리에 은은한 단맛을 더하기 좋다. 예로부터 ‘보양의 과일’이라 불리며 갈증 해소와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배는 가을철 건강식 재료로서 의미가 깊다. 이를 프랑스 소고기 스튜인 뵈프 부르기뇽에 응용하면 이색적인 가을 별미로 재탄생한다. 냄비에 잘게 다진 양파와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볶고, 버터와 와인, 데미글라스, 간장, 후추를 더해 졸인다. 한우 양지는 2cm 크기로 썰어 허브와 올리브오일에 재운 뒤 밀가루를 묻혀 당근·셀러리 등 채소와 함께 굽는다. 이후 두 재료를 합쳐 치킨스톡과 물을 넣고 약 1시간 30분 동안 뭉근히 끓여 풍미를 응축한다. 마지막으로 설탕·레몬·통후추·계피를 넣어 졸인 배를 곁들이면, 진한 와인 소스와 배의 달콤이 어우러진 깊고 부드러운 가을 스튜가 완성된다. 배는 과도하게 오래 끓이기보다 따로 졸여 식감을 살려 곁들이면, 스튜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우리 식탁의 중심을 지켜온 소중한 재료로, 제철 과일과 함께 조리하면 익숙한 맛을 넘어 더 다채로운 계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국민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에스지(ESG) 종합 박람회이다. 공단은 해양경찰청, 수협,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해 해양폐기물의 현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패널과 실물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는 ‘고래와 함께 사는 법,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해양폐기물이 재생 원료로 전환돼 새활용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기획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해양폐기물이 다시 일상 속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며 “바다를 지키는 기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에 맞춰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피제를 무료 배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에 영덕군보건소는 이에 앞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피제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한 등산객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진드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8개소의 자동 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기도 했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고 중·노년층이 많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를 일이 많기에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드기에게 물려 생길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쓰쓰가무시증이 대표적으로, 발병 시 고열과 구토,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경상북도는 2024년 기준 17개 시도 중 SFTS 확진자 수가 26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으며, 사망은 8명으로 사망률 30.8%에 육박했다. 이처럼 치명률이 매우 높고, 예방접종이 없기에 긴 옷과 긴 바지, 긴 양말과 장화 등을 갖춰 처음부터 물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 중국 상하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5 K-Sool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상하이는 본토 음식부터 전 세계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최근에는 K-컬쳐가 확산되면서 ‘힙하고 핫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주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T는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지 호텔, 레스토랑, 카페·케이터링의 앞글자를 딴 이른바 ‘호레카(HoReCa) 시장’에 한국 전통주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홍보, 납품상담,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하이와 인근 화동지역 호레카 채널 등 유력 바이어 50여 명이 참가했다. 안동소주, 이강주, 문배술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주가 소개됐으며, 18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과 6건의 현장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 이후 순서로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한식이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맛깔스러운 전통주와 한식의 궁합에 감탄하면서, 연신 “하오츠(맛있다)”를 외치며 바쁘게 젓가락을 움직였다. 상하이에서 바(Bar) 체인을 운영하는 주 씨는 “한국 전통주는 그윽한 향과 알알한 맛이 조화로우며 뒤끝이 깔끔한 것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며, “이번 행사 덕분에 한국 전통주는 물론 한식의 진가를 알게 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전통주는 국산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수출 확대 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소득 수준이 높은 상하이에서 안정적 수요를 확보해 향후 중국 전역에 우리 전통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판로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9월 24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중심으로 농가와 기업에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알리고, 보급 관련 상담도 마련하는 자리이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기술 개발 배경, 실제 농가 적용 효과 등 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기술 관련 궁금한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듣는 질의응답과 기술이전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이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환경 관리 지능화,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산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을 묶은 것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기술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 ①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 ②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자동 계측 시스템, ③육묘 냉방 시스템, ④스마트 벌통, ⑤병충해 실시간 예찰‧진단 시스템, ⑥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 ⑦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 ⑧온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이번에 제안하는 모든 요소 기술을 기존 단동온실에 풀옵션으로 적용하면 1,000평당 2억 6,000만 원이 추가 소요된다. 하지만, 일반 온실보다 생산량은 83%, 연간 수익은 약 3.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3년 정도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모형을 적용하면 딸기 생산성 우수 농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작물 관리를 할 수 있어 청년 창업농, 초보 농업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조용빈 부장은 “이번 기술설명회는 청년 창업농, 초보 농업인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케이(K)-스마트팜 묶음(패키지) 기술이 농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모형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24일(수) 24시 기준 전체 신청 대상자의 40.8%인 1,858.3만 명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요일제 기준*으로는 9.22.(월) ~ 9.24.(수) 신청 대상자 2,725.3만 명 중 68.2%인 1,853.3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월) 1, 6 / (화) 2, 7 / (수) 3, 8 / (목) 4, 9 / (금) 5, 0 /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한편, 9월 25일(목)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도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공익사업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조치는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과 소비자 사용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아름다운 가게 매장 목록(법인 소재지에 위치한 매장)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민 물가 안정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24일(수) 부산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핀다. 먼저, 부산 구포시장(부산 북구)을 찾아 사과·배·한우 등 21대 추석 성수품의 품목별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2차 소비쿠폰 집행 현황을 직접 살펴본다. 김 본부장은 성수품을 구입하며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2차 소비쿠폰의 지급 상황과 효과 등에 대한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후에는 상인회장, 숙박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차 소비쿠폰의 신속한 소비와 추가 소비 진작 방안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부산불꽃축제’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숙박요금 급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윤 장관은 무분별한 가격 인상이 지역 관광의 신뢰를 해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업계의 자율적 노력과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업계가 합리적인 요금 책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지속 점검·관리,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 관리, ▲2차 소비쿠폰 집행 등 민생경제 전반의 안정을 위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명절 지출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순히 연휴 기간 때문이 아니라 물가 상승과 '효도 인플레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루 평균 지출은 오히려 감소했지만 총액은 26% 증가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석 지출 계획'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체 지출 예산은 평균 71만2,300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5일 연휴 당시의 56만3,500원보다 14만8,800원(26.4%) 늘어난 수치다. 주목할 점은 하루 평균 지출로 계산하면 작년 11만2,700원에서 올해 10만1,800원 수준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총 예산이 26%나 늘어난 것은 연휴 기간보다는 품목별 비용 상승과 명절 관련 고정 지출(부모님 용돈, 선물비 등)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응답자의 62.4%가 작년 대비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8.2%는 두 배 이상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모님 용돈이 가장 큰 부담" 세부 예산 분석 결과, 부모님 용돈과 선물비가 38만6,100원으로 전체 예산의 54.2%를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화)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내 감정관들을 격려하고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이자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 AFSN(Asian Forensic Sciences Network): 아시아 18개국 70개 법과학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법과학 11개 전문분야 정보 공유와 발전 도모 ** APMLA(Asia Pacific Medico-Legal Agencies):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23개국 법의학 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법의학 전문성과 역량강화, 대량‧다국가 재해상황에 대한 대비·상호협력 도모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외교부(장관 조현)는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와 함께 ‘제14회 한-BSEC 디지털정부 협력프로그램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Organization of the 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는 흑해 연안 국가 간 교역과 경제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1992년 튀르키예 주도로 설립된 지역경제기구*이다. * (회원국)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조지아, 그리스, 몰도바,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흑해지역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에 ‘부문별 대화 동반자(SDP)’ 지위로 가입했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외교부와 협력해 BSEC 사무국과 함께 격년제로 정보통신기술(ICT) 등 디지털정부 분야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홀수 연도에는 BSEC 회원국 관계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초청연수가 진행되고, 짝수 연도에는 한국 범정부 사절단이 회원국을 방문하는 현지연수가 운영된다. 본 연수과정은 흑해 연안 국가들과의 중요한
정부는 9월 1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하였다. 1차*는 7월 21일(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2차는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월)부터 국민의 90%에 대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 전 국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차상위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지급하되, 거주 지역에 따라 추가 지원(비수도권지역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만 원) 1 1차 지급 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1일(목)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여 명이 신청하였고, 9조 63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1차 지급 이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1일(목)부터 9월 12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에는 전국 16개* 시·도가 제출한 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진출했다. * 행사 개최 지역인 전북특별자치도 제외 사전심사는 학계·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타당성, ▲독창성, ▲전문성, ▲확산·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서류심사(80점)와 국민심사(20점)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본선에서는 현장 외부 전문가 평가(70점)와 참가자 투표(30점)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행정안전부 장관상 8 특히, 올해 본선에 진출한 사례를 살펴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환경·농업·데이터 경제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혁신사례가 많았다. 충청북도 제천시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침수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고, 울산광역시는 디지털트윈*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 디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올해 10월 장기간의 추석 연휴(10.3.~10.9.)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되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0일(금)에서 10월 15일(수)로 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 매월 10일 限 이는 10월 추석 연휴가 길어 납세자가 10일까지 신고·납부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결정한 것으로,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이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 조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위원장 차맹기)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충주맨’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2017년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설치된 행정안전부 소속 행정기관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국민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신청하면 이를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1만 건 이상(10,223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을 심사·의결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위원회는 법률 전문가, 학계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위원(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가 사실 조사 등을 실행해 90일 이내(중대·시급한 경우 45일)에 심사와 의결을 완료하고 결과를 통지한다. 위원회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위원회는 9월 9일(화)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배우자 : 장호천 자 : 함태영 녀 : 함선영, 함소영 사위 : 황승우 입실 2025년 9월 8일(월) 15시 30분 입관 2025년 9월 9일(화) 13시 30분 발인 2025년 9월 10일(수) 10시 0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빈소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호실 제6호실 부의금 신한 30504490400 함석구 전화번호 010-9439-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