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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마리나로 미래 신성장동력 이끈다

-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 및 내수면 마리나 개발유형 등 제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내 마리나 발전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 ‘마리나 산업단지(클러스터)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최근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외 해양과 내륙의 마리나 이용환경과 마리나 거점도시의 활성화 요인을 조사하여 마리나산업 추진방향을 수립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방안, 국제 마리나 관계망 구축,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 등이다. 

 단계별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방안 
  마리나 연관 산업 집적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레저선박 수리․정비․매매 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형을 기반으로 한 ‘제조형 산업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서울마리나에서 운영 중

 국제 마리나 관계망 구축
 국내 거점 마리나항만을 중심으로 동북아 인접국의 주요 마리나항만과 교류 협력하고 국제 항해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계망을 형성하여 국내외 마리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안) 
  국내외 내수면 마리나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요인과 극복방안을 분석하여 내수면 마리나 개발유형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구 내용 중 ‘서비스형 산업단지 조성’과 ‘동북아마리나 관계망 구축’은 현재 추진 중인 ‘거점형 마리나항만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한‧중‧일 요트대회 및 세계 요트대회 유치에 노력하여 마리나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안)’의 실행을 용이케 하기 위해 내수면 마리나에 대한 전국 단위 수요조사, 규제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2017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북아 마리나항만 간 교류 협력 사업과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해양레저문화가 국민생활 속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북아 마리나항만도시 네트워크 구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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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 전국으로 확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4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한 ‘25년 소 도체 기계 등급판정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하반기 19개 도축장에 인공지능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추가 배치하고, 연말까지 전국 56개의 모든 소 도축장에 기계를 1대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에 추가 설치되는 현장의 품질평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 등급판정 기계 사용법 실습 △기계 유지·보수법 △등심 사진 활용 방향 등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를 담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는 등급판정 부위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인식한 후,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5개 주요 등급판정 항목을 분석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촬영된 소 등심 사진을 농가와 등급판정 신청인이‘축산물 원패스’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등급판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축산물원패스: 축산물 유통거래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축산물 등급판정결과, 자녀 급식정보, 공공급식 검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축산물원패스 바로가기: https://www.ekape.or.k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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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단체급식 김치요리 경연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30일(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2025 단체급식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치은, 이하 ‘김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세대가 급식에서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김치를 쉽게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청소년(중・고등학생)과 어린이(유아・초등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0팀(2인 1팀)이 대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였으며, 요리 및 급식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요리의 위생 및 완성도, 재료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청소년 부문에서 ‘김땅쌀 볶음면’을 출품한 정연규, 최준하 팀과 어린이 부문에서 ‘소보로 김치밥’을 출품한 김아름, 김은애 팀이 차지하였으며, 11월 21일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농식품부 장관상과 요리법 개발비 3백만 원을 받게 된다. 한편 최우수상 2팀에는 aT 사장상과 2백만 원, 우수상 3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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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호금융 업적평가 대상은 대전광역시산림조합
대전광역시산림조합이 2025년 상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선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여․수신 균형성장을 이룬 26개 회원조합을 시상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에는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8개 조합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전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홍주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인천(김학열)·홍천(박유봉)·영동(한창수)·정읍(최봉관)·장수(한상대)·김천(이도희)·합천(김태수)산림조합이 수상했다. 은상 수상조합은 강릉(이대용)·양구(허남영)·보은(강석지)·완주(임필환)·고흥(류명현)·함양(정욱상) 이며, 동상은 익산(김수성)·고창(김영건)·남원(허윤영)·담양(송진현)·무안(박병석)·의성(이건호)산림조합이 수상했다. 횡성(양재관)·괴산증평(정연서)·경산(석상호)·하동(정철수)·산청(황인수)·양산(김경우)산림조합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상호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축하하며 중앙회도 조합이 경쟁력과 국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