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와 반려동물을 함께 기르는 농가라면 반려동물이 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의 유사산 원인 중 하나인 네오스포라증은 네오스포라원충(Neospora caninum)에 의한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축사 내 접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개의 분변에 오염된 사료나 물을 소가 섭취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고양이와 야생동물이 개 분변에 오염된 뒤 소에게 전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에서 나타나는 네오스포라증의 주요 증상은 유산과 사산이다. 선천적으로 네오스포라증에 감염된 송아지는 신경증상1)이나 잘 서지 못하고(기립불능), 발육이 더딜 수 있으나 주로 증상 없이 성장해 유산을 반복하게 된다. 실제로 네오스포라에 대해 항체가 형성된 젖소(항체 양성)는 항체 음성 젖소와 비교해 유산 위험이 5.3배2) 또는 6.1배3)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국내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암소 232마리 집단에 대해 조사한 결과, 네오스포라의 항체 양성인 소 13마리 중 50% 이상인 7마리에서 유산이 관찰됐다참고자료-표. 네오스포라증은 감염 소와 접촉한 소가 걸릴 확률은 거의 없지
'17. 4. 11.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83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7,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 기러기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익산․논산 방역조치) 4월 이후 발생된 익산(4.2, 토종닭), 논산(4.4, 기러기) 방역지역 이동통제, 예찰 및 소독강화 조치 중 * (익산) 토종닭 등 시설이 열악한 농장(18곳) 및 종계농장(19곳) 폐사체 검사, 부화장(8개소) 환경검사, 도축장(3개소) 출하가금 AI 검사에서 모두 음성 * (논산) 3km내 농가(2곳) 통제 인력배치로 출입자 및 차량 집중 통제, 군 제독 차량 활용 순회 소독, 논산시 가금류 사육농장 및 종사자 이동중지(4.11까지)ㅇ (토종닭 유통재개 건의 검토) ‘16.11.18일 이후 전통시장 등에 생가금류 유통 전면금지 관련, 유통해제 및 방역추진계획 마련 * (유통재개 요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7일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제주시 오등동)에서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흑돼지 새 품종 ‘난축맛돈’의 농가실증시험 결과 보고회와 토론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난축맛돈의 본격 보급에 앞서 제주도내 3농장을 선정해 번식시험(1농장)과 사양시험(2농장) 등 농장단계 검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량과 보급방향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난축맛돈 농가실증 시험결과 보고(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박사) △난축맛돈 번식돼지의 농가실증 사례(삼호농장 양성룡 대표) △난축맛돈 돼지고기와 육질에 대한 고찰(제주대학교 류연철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난축맛돈은 제주재래돼지의 고기 맛과 검은 털색을 조절하는 핵심유전자를 활용, 개량종(랜드레이스 품종)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저지방 부위(등심, 뒷다리)에 마블링(근내지방도)이 발달해 전체부위를 구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구이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알맞다. 또한 육색이 붉고 제주재래돼지 고유의 맛을 지녀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우리나라 최초로 돼지 자체(생축)를 특허등록1)했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난축맛돈의 소비자 기호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소들이 37℃ 이상 고온에도 잘 견디는 것은 특정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영국·호주 등 9나라1) 17연구팀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세계 최초로 소의 더위 저항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의 중요 쟁점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빠른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한반도의 가축 병 발생 및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한우 집단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표 가축인 한우의 사육 적정온도는 10℃~20℃로, 비육우의 경우 26℃ 이상이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추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연구진은 다양한 기후에서 적응해 살아가는 아프리카 토착 소에 집중하고 토착 소 품종 48마리 3,700만 개 유전적 변이를 분석했다. 그 중 높은 온도에서 잘 적응한 아프리카 토착 소와 ‘한우, 홀스타인, 저지, 앵거스’ 같은 상용 품종2)
'17. 4. 10.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83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7,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 기러기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논산․공주․익산 방역조치)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통제 및 소독 강화 철저 * (논산) 3km내 농장(2호) 이동통제 인력 배치, 농장 이동중지(4.11. 까지) * (공주) 3km내 농장(10호) 폐사체 검사(주 1회), 인접농장 입구 통제초소 설치 * (익산) 종계장(19호) 이동통제 인력배치, 발생농장(9호) 사후관리 완료ㅇ (중복 발생농가 관리강화) 금번 발생농가 중 중복발생농가(82개소)에 대해 검역본부 주관 방역교육(4시간) 이수철저 지도 및 재입식 절차 엄격적용 * (교육내용) △ 조류인플루엔자의 이해(병원체 특성, 임상증상 등), △ 청소, 세척 및 소독요령(소독시설 설치·운영 방법, 소독제 특성 및
'17. 4. 6.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82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1호(익산1)]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7,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논산․익산 방역조치) 발생 및 예방살처분 농장 등 방역실태 지도 점검 * (논산) 발생농장(기러기, 4.4) 사료 및 분변 등 잔존물 처리(톤백에 담아 집적완료),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점검 * (익산) 발생농장(9곳) 잔존물 처리실태 점검(완료 2, 진행중 7), 종계장(19곳) 이동제한, 폐사체 검사(16곳) 및 부화장 환경검사(4곳) 결과 이상없음, 부화장(10개소) 및 도축장(3개소) 방역실태 점검ㅇ (특수가금 방역관리) 사육중인 식용 기러기에서 AI 발생에 따른 특수가금(기러기, 타조 등) 방역관리 강화 조치(지자체 등) * 소규모 농가(100수 미만) 수매도태 적극 추진, 방사 사육금지, 특수가금 및
'17. 4. 4.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81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6,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3.31이후 상황) 4.2일 전북 익산 토종닭(38천수)에서 H5 항원 검출, 발생농장 당일 살처분 및 매몰 완료(4.3) * 기 발생 산란계농장(3.17)과 백세미농장(3.5)에서 각 3.2km, 2.7km 위치, 전화예찰 과정(4.2)에서 폐사수 증가 확인, 유전자 검사에서 H5 검출(4.2) * 익산시 가금류 사육농장 및 종자자 이동중지 연장(4.2 → 4.9), 발생농장 계열사(익○ 한○) 소속농장(16곳) 긴급 정밀검사 실시ㅇ (종계장) 종계장 발생 증가에 따라 긴급방역조치 지시(지자체 등) * (최근 발생 5개 시군[익산․장흥․곡성․논산․공주]) 방역관리 강화조치 ⇒ 종계장 1농장 1인 배치, 주 2회 종란 반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대형음식업소․아파트 등에서 수거한 음식물 폐기물을 원료로 제조한 습식사료(수분함량 14% 이상인 남은 음식물사료)를 닭․오리 등 가금류에 급여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는 남은 음식물을 가금의 사료 또는 사료원료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제조하도록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식품부 고시)”을 2017년 4월 1일자로 개정 고시하였다. * 남은 음식물사료 성분등록 사항 : (기존) 조단백질, 조지방, 수분, 염분 등의 등록비율 확인 → (개선) 기존 + “열처리공정(100℃ 30분 이상 가열․처리)” 과 “가금의 사료 및 사료원료인 경우 수분함량 14% 이하”를 확인하도록 추가 만약 이를 위반하면 가금류용 남은 음식물 습식사료를 제조하는 업체와 동 사료를 먹이는 가금농가는「사료관리법 제33조(벌칙)」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다만, 동 제조업체들의 제조시설 변경 등에 일정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17년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하였다. 농식품부가 남은 음식물로 만든 수분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송아지 면역력이 낮아져 설사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도 우려된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송아지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성 설사의 원인은 크게 △ 로타,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 대장균, 살모넬라균 같은 세균 △ 원충1)과 기생충이다. 이 가운데 원충성 설사(Protozoal diarrhea)는 단독 감염으로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복합감염이나 면역력이 저하됐을 경우 심한 설사와 함께 성장률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원충성 설사는 발병시기와 증상에 따라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구포자충(Eimeria, 콕시듐증)은 생후 3주령~6개월령에 발병하며 주로 1개월령~2개월령에 많이 발생한다. 수양성(水樣性) 설사2)와 함께 혈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와포자충(Cryptosporidium)은 생후 4일령~4주령에 발병하며, 주로 10일령 이내에 많이 발생한다. 수양성 설사 또는 묽은 변(연변)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편모충(Giardia)은 주로 생후 1개월령 전·후에 많이 발생하며 수양성 설사 또는 묽은 변(연변)을 보인다. 원충성 설사는 감염 가축이 배설하
'17. 3. 31.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79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2호(익산1, 논산1)]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3, 종오리34, 토종닭26, 육용종계18,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49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장흥․논산․공주 방역조치) 3.28일 이후 전남 장흥 육용오리(22천수), 충남 논산 원종계(33천수), 공주 육용종계(22천수)에서 H5 항원검출, 발생농장 매몰 완료, 보호지역내 가금류 예방 살처분 및 조기출하 등 도태 추진 * (장흥) 기 발생농장(3.21, 육용오리)에서 3.2km 위치, 3.28일 도축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H5항원 검출(3.29), 다0계열 위탁농장 * (논산) 기 발생농장(3.19, 산란계)과 1.4km 위치, 3.27일 보호지역(3km)내 폐사체 검사과정에서 H5항원 검출(3.28), 사000000 계열농장 * (공주) 논산 기 발생농장(3.19, 산란계)과 7.3km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