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4일 윤리경영위원장(원장), 청렴옴부즈만 및 각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윤리경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6개 영역, 16개 단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2017년도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기관 현실에 맞는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 강사 양성, 그리고 세종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반부패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수입 업체에 대한 약사감시와 관련하여 선택과 집중, 현장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문성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藥事)감시* 효율성 제고방안’을 수립하여 금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약사감시 : 약사감시원이 소속기관장의 명에 따라 의약품등의 제조업자·품목허가를 받은 자·수입자 또는 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약사법령으로 정한 준수사항의 이행여부를 점검·조사·확인 ‘2020 수출주도형 동물약품 산업 발전대책’ 시행에 따라 수준 높은 품질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반려동물 사육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용의약(외)품 업체 및 품목 수 증가, 방역용 소독제 효력문제 등 각종 이슈가 축산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획일화된 점검방식에서 탈피하여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약사감시로의 체계 개편이 불가피하였다. * 수출 현황 : 834억원(2010) → 1,670억원(2013) → 2,745억원(2016) * 품목수 현황 : 9,278개(2010) → 11,209개(2013) → 14,090개(2016) 이번 약사감시 효율성 제고방안은 관련업계를 포함한 전문가 협의회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와 한라수목원에서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과 산업화' 를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한다. 한라산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제주조릿대1)는 한라산 내 고유 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생물 다양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특히, 한라산 1,400m 이상 고지대의 88%를 제주조릿대가 뒤덮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말 방목에 의한 제주조릿대 생장조절과 말 영양상태 분석 △가축 사료화를 위한 해발고도별 제주조릿대 영양소 분석 △가축별 제주조릿대 소화율 차이 △고산식물을 이용한 가축 사료화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학술정보 교류와 함께 가축 등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주도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제주 재래가축(흑우, 재래흑돼지)과 말의 개량·보존·이용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의 희귀 및 멸종위기 야생식물종 보전과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 보급, 한라산 산림생태계 안정화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은 축산기술과 한라산 산림생태 연구 기반을 결합해 한라산 제주조릿대 식생 억제와 사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19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전북 전주)에서 ‘축산냄새 저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 4월 19일(수) 13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한국과 미국의 냄새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 발표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상룡 연구사는 가축분뇨의 주요 냄새물질인 암모니아와 휘발성 탄소화합물, 휘발성 유기산 등 '축산냄새의 원인과 배출 특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세종대학교 송호찬, 권일한 교수는 가축분뇨 바이오매스1) 전환기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스마트 바이오차2)디자인의 냄새저감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였다. '스마트 바이오차 디자인'은 축산냄새 관련 가스물질을 선택적으로 흡착하게 해 냄새원인 물질의 휘발3)을 억제하는 최신 기술이다. 국외 전문가로는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청(USDA-ARS) 소속 노경신 박사가 '바이오다공성물질(바이오차)을 활용한 돈사냄새 저감 시스템 개발’에 대해 △브라이언 우드베리(Bryan Woodbur
'17. 4. 19.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ㅇ 발생농장수 : 383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7,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 기러기 1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2. 방역 조치사항ㅇ (위기단계 조정) 가축방역심의회 서면심의(4.14) 결과 등에 따라 4.19일부터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심각 → 경계)하고, 필요한 방역관리 후속조치 시행 * (상황분석) 4.4일 논산발생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소수의 방역대(166개중 20개)만 남아 있으며, 대부분 철새가 북상하고 야생조류에서 AI 검출이 급감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진정 국면으로 판단하여 위기단계 하향조정 * (후속조치) ⅰ) ‘AI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역대책본부’로 전환, ⅱ) 축산모임은 방역대가 남아있는 시도는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금지하되, 나머지 시도는 모임 금지에서 자제로 조정, ⅲ) 통제초소 설치는 ‘전국 주요도로(주요 시군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18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본부 세종홀에서 창립 제28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강도 높은 혁신, 경영 체질 개선, 새로운 성장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인 기관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이제 기관의 저력과 우리 모두의 의지와 열정이 한껏 어우러져 새로운 기관으로의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할 때”라며 “창립 28주년, 오늘이 국민의 기관으로 성장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포장육(한우) 부문에서 황금마크 획득- 장기윤 HACCP인증원장, 김준영 대표에 통합인증서 전달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단풍미인한우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29호 인증서를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것으로 알기쉽게 ‘해썹 이력추적제도’라 할 수 있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 이하 HACCP 인증원)은 13일(목)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단풍미인한우 본점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이하 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에게 인증서 증정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ACCP 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과 배도권 광주지원장 등 HACCP 심사관들이, 단풍미인한우에서는 김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 감사,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그리고 정읍시청 서영종 축산과장,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이성효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단풍미인한우는 지난 2015년 6월에 HACCP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AI가 최근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등 ‘진정 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가축방역심의회(4.14일) 개최 및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 협의(4.17~4.18)를 거쳐 4.19일(수)부터 위기경보를「심각」에서「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단계 경과 : 주의(‘16.10.1) → 경계(‘16.11.23) → 심각(‘16.12.16)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하는 사유는 ① 지난 4.4일 이후 AI 추가 발생이 없고, ② 대부분 방역대(총 166개 중 142개 해제; 86%)가 해제되었으며, ③ 잠복기(21일) 등을 감안할 때 추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철새가 북상하고 있고 야생 조류에서 AI 바이러스 검출이 급감*하고 있는 점 등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I가 진정 국면이라고 판단하였다 * (‘16.11월)18건→(12월)17건→(’17.1월)11건→(2월)16건→(3월∼)2건 4. 19(수)부터 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조정됨에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도 ‘가축방역대책본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보급을 통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14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추진한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뒤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력정보, 축산물등급판정정보, 혈통정보 등을 별도의 입력 없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9월까지 12회에 걸쳐 한우와 돼지를 사육하는 271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진이 HACCP,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등급 관리 등을 강의하면서 농가별 개별 실습과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한우·비육우’를 시작으로 2016년 ‘돼지’까지 주요 축종의 한우리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또한, 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 번식간격, 육질등급, 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도록 경영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농장주가 가축 당 소득과 비용을 계산하기 쉽도록 마리당 사료비, 약품비, 감가상각비, 소득 등을 자동계산하고, 전국 평균과 비교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기능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 오형
'17. 4. 17. 방역관리과 1. 발생 현황 ㅇ 발생농장수 : 383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53, 육용오리124, 종오리34, 토종닭27, 육용종계19,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5, 백세미5,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 기러기 1 ㅇ 발생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 ㅇ 야생조류 : 65건(야생조류 45, 분변 20) *H5N6 52건, H5N8 13건 2. 방역 조치사항 ㅇ (최근 발생지역 방역 조치) 4월 이후 발생한 익산(4.2) 및 논산(4.4) 방역지역 이동통제, 예찰(폐사체 검사 등) 및 소독 강화 조치 중 * 익산 및 논산 지역내 가금농가 예찰 결과 특이사항 없음, 발생농장 잔존물 처리(논산 4개소 모두 처리완료, 익산 9개소 중 처리완료 8, 처리중 1) * 위험지역 예찰 강화 지속, 발생농장 잔존물 신속처리, 지역 오염원 제거를 위한 소독 지속 강화 및 매몰지 관리 철저 ㅇ (재입식 관리강화) 발생농장 재입식 추진에 따른 절차 및 점검 등 관리철저 * 발생농장 4단계 재입식 절차 준수 철저 : 1단계 시․군 점검 → 2단계 검역본부 현장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