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2.7℃
  • 맑음부산 3.9℃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KT,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 라인업 강화

이제 헬스장이나 병원 등에서 가능하던 체성분 측정을 집에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KT (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주)인바디(이하 인바디, 대표이사 차기철, www.inbody.com)와 (주)카스(이하 카스, 대표이사 김태인, www.cas.co.kr)와 제휴를 통해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바디의 GiGA IoT 체지방계는 5초만에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BMI, 내장지방레벨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신장 입력 등을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엄지전극을 활용한 인바디만의 측정기술로 발 전극과 손 전극을 모두 활용한 상 하체의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카스의 GiGA IoT 체중계는 카스가 자체 개발한 로드셀(무게를 측정하는 압력 센서)을 체중계 사방 모서리에 장착하였다. 이를 통해 100g단위까지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신체의 변화를 쉽게 감지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안전성 및 깔끔한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 제공한다. 특히, 본인의 측정 결과는 비슷한 연령대 평균 수치와도 비교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KT 올레샵(shop.olleh.com)에서 헬스 체지방계는 240,000원 헬스 체중계는 34,000원으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2017년 1월 31일까지 올레샵에서 새로 출시한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1만원의 이마트 상품권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제트블랙(128GB), GiGA IoT 헬스바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인바디, 카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기대하며, GiGA IoT 홈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위크’ 성공적 마무리,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인 호주 진출기반 다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된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위크’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위크 계기에 호주 내 한국형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 2건)과 민간 기업 간 2㏊ 규모의 스마트팜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 등 총 3건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과 3,900만 달러/10㏊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이 성사되는 등 수출 유망시장인 호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 협력위크 첫째 날에는 올해 9월 준공된 한국 시범 온실에서 호주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케이(K)-스마트팜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아시아, 동남아에 이어 3번째로 준공된 호주 시범온실은 오세아니아 권역의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의 진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범 온실 조성에 참여한 이수화학은 시범온실 준공 경험과 협력위크를 기반으로 현지 협력사인 어스픽스 사(Earthfix 社)가 보유한 2㏊ 부지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가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

축산

더보기
꿀벌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상상황별 양봉농가 집중관리 당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함께 양봉농가의 월동 피해 방지를 위해 「겨울철 상황별 월동 봉군 집중관리 요령(이하 관리 요령)」을 마련해 12월 9일(월) 배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12~2월)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으나 변동 폭이 크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리 요령에 월동 전, 월동 중 봉군 관리 방법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을 포함하여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상황(한파, 이상고온, 강우, 대설, 강풍)에 따른 양봉농가에서 대처해야 할 관리방안을 포함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물을 전국의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하는 한편, (사)한국양봉협회를 통해서도 양봉농가에게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꿀벌 피해 예방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겨울철 기상상황에 따른 관리방안을 알림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며, (사)한국양봉협회에서는 회원농가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직접 홍보를 병행하는 등 농가 지도·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은 “양봉산업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유관기관과 대응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