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2.0℃
  • 맑음대전 22.8℃
  • 구름조금대구 20.9℃
  • 구름많음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22.8℃
  • 구름많음부산 22.3℃
  • 맑음고창 22.9℃
  • 흐림제주 22.6℃
  • 맑음강화 20.4℃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2.0℃
  • 구름많음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미래부,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 개최

- 스마트 교통환경 구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 대통령상 수상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최양희)는 12월 13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터넷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단체, 공로자를 시상하였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06년부터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 등에 시상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이다.

올해는 실시간 교통데이터 개방과 민간 활용지원을 통해 스마트한 교통환경 구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대표 김학송)’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교통량, 정체, 사고)를 민간개발자 및 국내 주요 CP사(네이버, 카카오 등)와 공유함으로써 인터넷지도, 내비게이션 등 신규 교통 서비스‧앱 개발을 적극 지원하였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12개 기업‧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기술선도‧사회공헌 3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미래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후원기관(조선일보, 매일경제미디어그룹) 대표상을 수상하고, 2명의 공로자(이상훈 ETRI 원장, 이동만 KAIST 교수)가 개인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우선 국무총리상은 각종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포인트파크(대표 김주한)', 네트워크 보안장비에 IPv6(무제한인터넷주소)를 최초 적용하여 IPv6 보안 분야를 선도한 ‘(주)넷맨(대표 서승호)’, 의사소통지원 SW 개발 및 무료보급으로 장애인의 웹접근성 확보에 기여한 ‘엔씨소프트문화재단(대표 윤송이)’이 수상하였다.

미래부장관상은 간편한 송금서비스(Toss)를 개발한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주)피노텍(대표 김우섭, 유용환)’, 국내 최초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학교폭력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 ‘열린의사회(대표 고병석)’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인터넷원장상은 ‘경찰청(대표 이철성)’과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 조선일보사장상은 ’(주)망고플레이트(대표 김대웅)’와 ‘㈜블로코(대표 김원범)’,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은 ‘(주)얀트리(대표 안진호)’,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격려사에서 “인터넷 산업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며, “미래부는 ICT산업 발전을 위하여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개선과 규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정식품, 레트로 감성 담은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 선보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협업한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1위 두유인 베지밀과 대전 향토 빵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심당은 대전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꼽히며 각 매장마다 오픈런 인파가 생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980년대 양사의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복고) 감성을 재현했다. 녹색 베지밀 로고가 그려진 1980년대 사용된 병 ‘베지밀 에이’ 디자인에 1980년대에 탄생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베스트셀러 ‘베지밀 에이’를 그대로 담았으며 추운 날씨에는 온장고에 두고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 성심당 DCC점,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문화원 총 4개 성심당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빵과 두유는 오랜 단짝인 만큼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산림

더보기
2024년 산림명문가에 강원 평창 ‘박동락 가문’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3대에 걸쳐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해온 박동락 가문을 2024년 ‘산림명문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명문가’란 1대부터 3대(직계존·비속)에 걸쳐 산림을 성실히 경영하고 임업 발전과 사회에 공헌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2대 박정희 독림가, (1대 故 박동락 독림가 아내) 문유자 여사, 3대 박기현 독림가 올해 산림명문가의 영예를 안게 된 ‘박동락 가문’의 1대인 故박동락 독림가는 약 300ha의 잣나무·낙엽송림을 조성해 지난 1974년에 우수독림가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 산림청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993년부터 6년간 평창군산림조합장으로 재임하며 임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2대인 박정희 독림가는 산림휴양활동과 자작나무·고로쇠 수액, 잣 등 임산물 재배를 접목한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산림관리의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산림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이자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으로서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