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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KT-성균관대, 스마트 혁신 캠퍼스 구축 MOU 체결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성균관대학교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혁신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스마트 혁신 캠퍼스 구축 MOU를 통해 성균관대학교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를 연결하는 싱글 캠퍼스 인프라와 스마트 혁신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서울-수원 캠퍼스간 물리적 제한을 뛰어 넘는 기가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의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와 연동되는 성균관대학교 데스크톱 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시스템은 업무와 개인 영역을 분리하여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보안 관리의 기반이 될 것이다.

KT와 성균관대학교는 KT의 기가 네트워크, IP 전화망, 클라우드 등 기존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 운영하는 스마트 혁신 생태계 마련도 추가 논의 할 예정이다.

KT-성균관대학교의 스마트 혁신 캠퍼스는 글로벌 표준이 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ICT 교육 환경을 갖춘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은 “KT의 기가 네트워크가 캠퍼스 간 물리적 단절을 해소하고, 학내 융복합 연구·교육을 창조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며 산학 연구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수준의 교육 체계 구축, 대학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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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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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농정공약 달성’ 중앙-지방-민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은 7월 7일 오후, 본청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 주요 농정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농업 분야 주요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농업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사업화,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첨단기술 융복합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확산,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을 활용한 미래 식품 기술 혁신, 케이(K)-종균 산업 육성 및 전략 품목 수출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기상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자급률 향상과 저탄소 농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산업재해 수준의 농작업 재해를 예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권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요 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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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출시
‘4세대 육즙만두’ 시장을 개척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하며 육즙만두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을 가득 채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그대로 썰어 넣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는 동시에 풍부하고 깊은 육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4가지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조화를 이루며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만두피는 맹물이 아닌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반죽해 깊은 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 1만 번 이상 치대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공정을 통해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해 한입 베어 물면 바다 향 가득한 진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진다. 하림 더미식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23년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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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 제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공정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도·양수로 인한 불공정 예약 사례를 예방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한 휴양림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며,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네이버 포털 사이트 내에서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와 관련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양도·양수 금지 사유와 제도 안내, 위반 시 제재 내용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행위가 공정한 휴양림 이용질서를 저해한다고 판단,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도·양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올바른 이용 질서를 알리고, 누구나 공정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