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완도 내만(득량만 포함)과 통영 내만(진해만 포함)* 해역에 8월 17일(월) 오전 10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하였다. * 고수온 특보 발령 현황 : (2020.7.31) 전국 연안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2020.8.14) 전남 함평만, 제주 연안 고수온 주의보 첫 발령 * 내만 : 양식장이 밀집한 수심이 낮은 연안 해역 이번에 추가로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은 8월 16일 16시를 기준으로 완도 내만(완도 군외) 28℃, 득량만(고흥 장수) 28.1℃, 통영 내만(비산도) 27.0℃, 진해만(잠도) 28.5℃ 등 고수온 주의보 발령기준*인 28℃ 이상에 도달하였거나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 수온 28℃ 도달이 예측되거나, 전일 수온 대비 3℃ 이상 또는 평년 대비 2℃ 이상의 급격한 수온 변동으로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경우 발령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내만 및 연안의 표층 해수염분이 평년보다 낮아져 표층과 저층의 물이 잘 섞이지 않음에 따라 수온이 높아지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장마 소멸 후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전남 함평만 및 제주 해역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8월 14일(금) 10시부로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하였다. 8월 13일 현재 고수온주의보 발령 대상해역의 수온은 함평군 석두 27.3℃, 서제주(제주시 한경면) 27.7℃이다. 그 외 양식장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전남, 경남 및 충남 천수만 지역은 평년에 비해 2~3℃ 낮은 수준인 20.1~25.8℃을 유지하고 있다. * 주요 연안 수온(8. 13일 15시) : 서산(25.8℃), 완도(22.6℃), 여수(24.6℃), 통영(20.1℃) 전남 함평만 해역은 폐쇄적이고 수심이 낮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역으로 기온 상승에 따라 수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제주 연안은 제주 남쪽에 분포하는 고온 표층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고 폭염이 시작되어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관심단계부터 지속적으로 함평만 및 제주 연안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먹이 조절, 대응장비 가동, 면역증강제 투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도를 지속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 지원한 총 240팀을 대상으로 예선심사, 창업캠프, 본선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1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11팀의 최종 순위는 9월 3일(목)에 진행될 결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테스트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이 참가할 수 있는 ‘사업화’ 부문과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부문을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고, 구성원이 대학원생 이하일 경우 ‘학생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된 참가자 공모 결과,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0% 증가한 240팀*이 지원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외부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객관적인 서류심사(예선)를 통해 1차로 240팀 중 22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 공모결과 : 사업화 64팀, 아이디어 일반 12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10일 기준으로 집계한 해수욕장 이용객 통계를 8월 12일(수) 발표하였다. 8월 9일까지 전국 251개 해수욕장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5,039만 명)의 35.2% 수준인 1,775만 명(누적)으로 나타났다. 길어진 장마와 폭우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약 4%p 더 감소하여 3주 연속감소 추세를 보였다. ① 전년 동기 대비 대형해수욕장 방문은 크게 감소한 반면, 한적한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폭은 작았다. 전체 이용일수 대비 1일 평균 방문객수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대형 해수욕장(21개소)의 1일 평균 방문객 수는 지난해 약 5만 4천 명이었으나, 올해는 1만 7천 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시행 중인 사전예약제 해수욕장(13개소)에는 총 43만 5천 명이 방문하였는데,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1,581명에서 1,268명으로 전년 대비 20%감소하였다. 이용객 중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은 131,738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30% 수준이며, 이는 지난주보다 5%p 상승한 수치다. 또한, 한적한 해수욕장(23개소)을 이용한 인원은 총 27만 2천 명이었고, 1일 평균 이용객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해양쓰레기도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목포 해상에는 영산강 등에서 밀려 온 부유쓰레기가 추정면적 9.7만㎡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박 운항 등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목포항만에 청항선 2척(목포청해호 64톤, 청해2호 82톤)과 어항관리선 1척(어항서해5호, 59톤)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완도에 있는 어항관리선(어항남해1호 59톤) 1척도 추가로 긴급 투입하여 수거?처리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 평화의 광장 앞 해상에 있는 해양쓰레기는 현재 목포시에서 자체 처리 중에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목포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8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되는 비용 4억 6천 8백만 원 중 50%인 2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다른 연안지역의 해양쓰레기 발생량도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하여 수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제5호 태풍 ‘장미’ 북상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소속기관의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태풍 대비 기관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수산시설 피해 상황 및 복구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태풍은 소형이지만 장기간의 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동반되면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크다.”라며, “해양수산 분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5호 태풍 장미는 최대풍속 19m/s 규모의 소형 태풍으로, 11일 오후 4시경 남해안에 상륙하여 영남내륙을 통과한 후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수부에는 9일 오전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의 참가 등록 신청**을 9월 4일(금)까지 콘퍼런스 누리집( https://e-navap.org )을 통해 받는다. *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해상에서도 바닷길을 안내하고, 충돌?좌초 위험 경보 등 각종 안전정보를 디지털 체계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해상 내비게이션’으로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인전과실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키로 결정(‘19.6. 국제표준채택) ** 등록비용 무료, 문의처(070-7688-3129)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17년에 창설한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로 꼽힌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의 영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지역 등의 정부기관, 학계, 산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안전운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충돌?좌초위험 예측 및 경보 등을 울려주는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해양사고 30% 감소 기대 선박탑재 단말기 및 송수신장비의 원격 업데이트(SW), 해상원격진료 체계 시범사업 등 해양 분야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활성화 촉진 해양디지털 신산업 육성 및 국제표준화 주도, 신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공동 인증체계 운영 등 국제 해양디지털 주도 국가로 자리매김 내년부터는 바다 위에서 해상 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전한 바닷길 항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6일(목)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스마트 해양교통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유사하게 교통상황?사고정보?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해양교통정책 추진전략’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전체 해양사고의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로 인한 사고를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양교통관리 체계를 비대면?디지털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3일(월)부터 8월 9일(일)까지 해수욕장 방역 평가에 참여할 체험단과 2020년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 시설관리 및 운영현황, 안전 및 환경 관리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시?도의 추천과 현장평가,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에는 강원 속초, 전남 짱뚱어, 경북 화진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면 다음 해의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 3개소를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현장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해수욕장 방역 체험단은 총 6팀(12명)으로, 평가 대상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체험한 뒤 방역관리현황을 평가하여 평가위원회에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평가자료를 제출한 체험단에게는 팀당 20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 시·도 추천 → 일반국민 현장조사 및 이용객만족도 조사 → 평가위원회 평가 체험단이 방문할 해수욕장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하지 않으며, 무작위로 추첨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방문 해수욕장이 결정되면 해당 해수욕장의 폐장일까지 방문하고 9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