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국회의원 김한정,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 강아지공장 사라진다”

동물학대자에 대한 벌칙도 ‘2년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

강제적인 임신 등 비윤리적 행태가 자행되고 동물학대의 온상이었던 강아지공장이 사라지게 된다. 또 강아지를 매달고 질주한 일명 ‘악마 에쿠스’사건처럼 국민적 공분을 샀던 동물학대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23일 국회 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악마 에쿠스 사건, 강아지공장 등 국민적 공분을 샀던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신고제인 동물생산업을 허가제로 전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벌칙 상향 지자체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지자체장의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영리목적 동물 대여 금지 등 처벌대상이 되는 동물학대 행위 추가 등이다.
 
김한정 의원은 국회 동물포럼 회원이자 동물복지법 지지자로서 이번 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 김한정 의원은 지난 21일 개최된 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도 매번 후순위에 밀려 논의가 제대로 되지 못했던 동물보호법 통과를 위해 법안소위 위원들을 설득해 맨 처음 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한정 의원은 “동물복지는 반려동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농장의 젖소, 닭, 길고양이 모두에게 적용돼야 하는 개념이며, 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동물 잔학행위나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과 방지를 위한 노력, 동물의 법적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가공, 유통, 저장과 관련된 사업성과 및 식품안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8월 28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AB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식품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신속 병원균 검출 플랫폼(고려대학교 박현우 교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례(CJ제일제당 고지혜 팀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스마트해썹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 운영은 스마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알리는 좋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