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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 베트남 시장의 새로운 도전 시작

- 선진 베트남사업본부 하노이BU 제2공장 기공식 진행 –

- 새로운 생산거점 확보와 함께 고객에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료 공급 약속 -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베트남 사업본부(본부장 이익모)에서 지난 2월 17일 기공식과 함께 선진 하노이BU 제2공장 준공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선진 전략기획실 김대현 부사장, 선진 베트남본부 이익모 본부장을 비롯한 선진 임직원과 하남성 성장과 공단관리위원장 등 지역 관공서 관계자와 주요 고객까지 총 26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선진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였다. 

이번 하노이BU 제2공장은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의 네 번째 공장이자 하노이BU의 두 번째 생산설비다. 일반사료라인과 자돈사료 전용라인을 분리한 초 현대식 공장으로 월 21,000톤 생산 규모로 준공될 계획이다. 특히, 품질차별화를 위하여 자돈사료 라인을 분리하여 설계된 점이 크게 눈에 띈다. 현재 베트남은 중축개량 및 농장규모의 확대로 사료의 품질차별화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선진 하노이 제2공장은 그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망이다. 

선진은 이번 하노이 제2공장 준공으로 급변하는 베트남 사료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선진 하노이 제2공장 준공을 책임질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현재 베트남 시장은 양돈업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며 사료 품질에 대한 새로운 니즈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선진은 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노이 제2공장 준공을 결정하였다.”며 “새로운 생산설비로 베트남 시장에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사료를 제공함으로 글로벌 축산 경쟁력 강화에 앞서 나갈 것이다.”고 이번 제2공장 준공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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