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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가야육종, 미래한돈 혁신센터 발전기금 4천만원 전달

최영렬 대표이사, “한돈의 미래인재육성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것”

 

가야육종(주)(대표이사 최영렬)은 1월 11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의 발전과 미래한돈 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가야육종 최영렬 대표이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체계적인 양돈교육과 후계농 육성은 미래한돈산업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돈 협회가 추진하는 미래한돈 혁신센터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한돈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혁신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앞으로의 양돈교육은 미래한돈 혁신센터가 모두 책임질것”이라면서 “미래한돈 혁신센터는 양돈기술교육은 물론 경종농가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친환경 교육연구 및 홍보의 장(場)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혁신센터 건립에 기쁜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래한돈 혁신센터는 경남 하동 소재 현 제 2검정소 부지위에 모돈 300두 규모의 최첨단의 친환경 양돈교육 및 교육농장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 아래 한돈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가야육종(주)은 부경양돈농협 돈육 브랜드인 <포크밸리>의 근간이며 지난 18년간 부경양돈농협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가야육종(주)은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로써 양돈농가가 고부가가치 브랜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육종개량사업과 종돈생산판매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프랑스 다산 종돈 유전자 도입과 신규 GP 모집을 통해 PRRS 음성 종돈 생산 확대, 프랑스 전문 종돈 컨설팅 회사와 기술제휴로 다산종돈에 맞는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두록돈군 개량을 통한 A.I 센터 공급으로 농가에 우수한 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국가사업인 GSP(골든시드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핵군 A.I센터 신축을 통해 종돈장간 고위생도, 고능력 우수 유전자 공유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국내종돈산업 및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가야육종(주)은 지역인재육성에도 지원을아끼지 않으며 2015년 12월에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사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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