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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발생상황 조기안정을 위해AI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

- 경계단계이나,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 추진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AI 방역대책본부장)은 12월 2일 10시에 세종 AI 방역대책 상황실에서 관계부처․전문가*와 함께 AI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이준원 차관은 14시에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계부처: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환경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경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관세청전문가 등: 건국대 송창선 교수, 충북대 모인필 교수, 충북대 최영기 교수,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한수 소장,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이번 회의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부처․지자체․생산자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AI 방역대책본부장 주재 하에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수 장관은 AI 발생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AI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가에서는 AI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주기 바라며, 국민들께서도 철새도래지․가금농장 방문 자제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방역 현장의 인력에게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능한 조치를 모두 취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AI 인체감염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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