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단기적으로 소값하락 대응, 장기적으로 투트랙전략

- 실질적인 수급모델 개발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박종수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수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4차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생산량만 고려한 목표두수에서 소비자의 소비욕구와 유통업체 재고량 등 소비량을 고려한 실질적인 수급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식품부 조재성 사무관은 “3~4년 뒤의 수요·공급량을 예측하고 이것에 따른 가임암소두수, 송아지생산량과 이력제 정보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데이터를 만들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고려한 수급모델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박종수 수급조절협의회장도 “수급모델개발은 많은 고려사항들이 있으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 한우자조금과 협의하여 연구과제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조절대책으로 단기적으로 당면한 소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소비촉진행사와 장기적으로 자급율 회복을 위한 투트랙 전략 등이 논의 되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회장은 “고급육시장은 유지하고 시범적으로 비거세나 반거세 등으로 수입육과의 경쟁을 통한 자급율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수출용 한우고기는 냉장육만 허용하는 것으로 논의 되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가공, 유통, 저장과 관련된 사업성과 및 식품안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8월 28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AB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식품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신속 병원균 검출 플랫폼(고려대학교 박현우 교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례(CJ제일제당 고지혜 팀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스마트해썹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 운영은 스마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알리는 좋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