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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촌진흥청, 사료 안전성 개선 방안 찾는다

- 5일 사료품질 안전관리 개선방안 국제 학술토론회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일,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국내외 사료안전관리 동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사료품질 안전관리 개선방안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100명이 참석하며,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변화하는 국내외 상황에 맞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사료품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결과와 연구동향 등을 발표했다.

중앙대학교 길동용 교수는 주제발표자로 나서 '사료 안전성 저해 유해물질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일본 농림수산소비안전기술센터(FAMIC) 토시야키 야마타는 '일본의 사료품질과 안전관리정책 방향'  강원대 신종서 교수는 '국내 섬유질배합사료(TMR) 안전관리'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다니엘 바타글리아는 '세계 사료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의 사료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했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료자원 생산량 감소와 사료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원료사료의 수입시장은 미국, 남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변화하고 있어 사료의 안전성 문제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그동안 사료 내 유입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기술적 대응을 위해 독성시험법 확립과 가축 적용 생체지표 탐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농촌진흥청 오영균 영양생리팀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축산업에서 사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료의 안전관리 체계 및 개선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해 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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