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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대전충남양돈농협,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위한 도약

-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대전충남양돈농협과 MOU체결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포도먹은돼지)“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0월 26일(수)에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농가 및 판매장의 HACCP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인증원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대전충남양돈농협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HACCP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제품을 찾아 드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축산업 종사자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간 내에 획득해 소비자가 선호하고, 대전충남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MOU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과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이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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