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생생체험 녹색건축! “2016 녹색건축 한마당”개최

녹색건축의 미래기술과 전략, 미래 녹색주거 체험을 한자리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는「2016 녹색건축 한마당」이 11.16.(수)~11.19.(토)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Green, Smart & Future” 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해외정책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다.

11월 17일(목)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 등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맡아 “Copenhagen 2025 Carbon Neutral Target”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진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녹색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 유공자·한국건축산업대전 표창과 녹색건축대전・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제로에너지건축 BI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공모전이 신설되어 그린리모델링의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7일 오후부터 18일에는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가 열려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감·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감정원 등 녹색건축센터와 지자체, 관련 협회 등이 소관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공무원·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패시브건축, G-SEED, 미래 그린홈・스마트시티 등

전시회는 개막식보다 하루 전날인 11월 16일부터 행사종료일인 11월 19일까지 Coex Hall C에서 상시 개관할 예정으로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제1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제9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이 전시된다.

2016 녹색건축 한마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가상공간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을 경험해보는 가상현실(VR) 영상 시연, 자신의 집을 프로그램을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직접 그린리모델링 해보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기후변화·에너지 이해, 진로탐색, 신재생에너지 활용 미니카 경주 등

  ** 「그린리모델링 사업 의사결정 지원시스템」(LHI 개발)을 통해 건축물 도면을 간단히 작성하고 자동 추출되는 그린리모델링 방법과 견적 등을 확인 

건축분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녹색건축 취업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물에너지 사용관리 방안 등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녹색건축 관련 자격제도, 교육정보, 관련 기관 정보가 담긴 취업가이드 발간·배포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녹색건축이 국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였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우리 집도 녹색건축으로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