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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실천기술 담은 영농기술서 나와

- 농촌진흥청, 벼·두류·서류·유지작물 품목군별 발간·보급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이하 GAP) 생산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GAP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하면서 실천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GAP 영농기술서' 4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GAP 영농기술서는 벼(쌀), 두류(콩, 팥, 녹두), 서류(감자, 고구마), 유지작물(참깨, 들깨) 등 4품목군을 대상으로 했다.

이 영농기술서에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 단계부터 재배·수확 그리고 출하단계까지 각 단계별 위해요소 안전관리, 농업생태계 보전, 농작업자 안전·복지 등 종합적인 실천기술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한 부록에는 작물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생태 및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에 적용 가능한 약제 목록도 담겨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품목군별(벼, 두류, 서류, 유지작물) GAP 영농기술서 4종을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주산지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GAP 농산물 재배 면적을 50%로 확대할 목표를 세워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GAP 영농기술서가 보급되면 GAP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류재기 유해생물팀장은 “GAP 영농기술서는 현재 농업 현장에서 GAP를 실천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도전문가가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GAP 실천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요 품목군별로 GAP 영농기술서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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