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4.5℃
  • 구름많음강릉 14.0℃
  • 서울 15.5℃
  • 흐림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4.6℃
  • 흐림부산 19.7℃
  • 흐림고창 22.5℃
  • 구름많음제주 22.6℃
  • 흐림강화 11.2℃
  • 흐림보은 24.9℃
  • 흐림금산 24.7℃
  • 흐림강진군 22.7℃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친환경

[경북] 미생물 담당자 역량강화로 친환경 농업 이끈다

도농업기술원, 26(월)~27(화) 농업유용미생물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6일(월)일부터 양일간,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유용미생물 담당자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미생물사업 활성화와 담당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농업기술원과 경북대학교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며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미생물실험실을 활용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문위원인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의 미생물 기초이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미생물 배양실험 실습을 실시하고 예천군 성백경 지도사의 농업미생물 현장 활용 사례발표 등을 통해 미생물 활성화와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현재 도내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배양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지난 5월 11일 '경상북도 미생물사업단'을 발족했다.

곽영호 기술지원국장(미생물사업단장)은 “분기별 교육과 정보교류를 통해 도?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학협력을 강화해 유용한 미생물 공급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미생물사업단을 중심으로 미생물과 관련된 신기술을 농촌현장에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발전으로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스마트농업 교육장 추가 조성 …시설채소 고온 피해 저감 신기술 보급 박차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4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차장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23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이 자리 잡았고, 올해 4곳에 추가 조성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과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딸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효원 차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