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과 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 대한생활체육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하는 「2016 배-데이, 배먹기 마라톤 대회」가 29일 디큐브시티공원(서울시 구로구)에서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젊은 층을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와 청소년,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10km, 5km 총 4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차가운 가을바람을 가르며 신도림 디큐브시티공원을 출발해 안양천과 한강을 왕복하며 우리 배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과 (사)한국배연합회는 우리 배가 환절기 국민의 건강도 지키고 행복도 지켜주는 과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은 “10월 22일 배 데이를 맞아 우리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환절기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우리 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만점 우리 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