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외식산업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 성황리에 개최”

- 전국 각지에서 식품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 대학생 대거 몰려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가 지난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aT의 일자리확대 캠페인 “Good Job, Good People(청년에 바른 일자리,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에 뜻을 함께한 롯데제과, CJ푸드빌, 농심, 빙그레, 삼성웰스토리등 국내 유명 식품·외식기업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aT 등 농식품 관련 공공기관 25개업체가 참가하여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1;1 취업상담을 벌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식품・외식기업 채용담당자와의 취업상담 뿐 아니라, 일반 일자리페어에서는 볼 수 없는 커리어컨설팅·외국어면접·이미지코칭 등 다양한 테마의 취업관련 코칭부스가 운영되어 특히 관심을 끌었으며, 이와 동시에 “꿈의 레시피 특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별강연시간에는 최근 청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년창업가이자 스타셰프인 오세득씨 및 윤호상 소장을 초빙, 참가대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알토란같은 강의를 진행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날 일자리페어에는 전국각지에서 행사에 참가를 위해 모인 대학생 참가자가약 700여명에 달해, 식품외식분야에 대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관심을 다시한번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정종영학생(순천대학교 4학년)은 인터뷰에서“전남 순천에서 5시간 걸려 왔어요, 국내 유명 식품외식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인데 놓칠 수 있나요?”라고 하며 “오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유명 식품기업의 채용절차, 인재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고, 오늘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꼭 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금번 일자리페어를 통해 유망 식품・외식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매칭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본 행사가 식품·외식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이라며, “향후 aT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