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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가공식품

한돈자조금,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 참가

친환경 우리돼지 한돈 맛보러 오세요!

-한돈자조금,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 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 참가 
-친환경 우리돼지 한돈 알리기 위한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한돈자조금, 친환경축산물 발전 위해 축사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에 참가, 우리돼지 한돈의 친환경적 우수성을 알린다.

‘제 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은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친환경축산물 축제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친환경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각종 할인행사와 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한돈 농가를 대표하는 한돈자조금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린다. 또한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시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로 만든 풍부한 육즙의 한돈 떡갈비를 선보일 예정이며,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 한돈인증점 등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정보도 소개한다
.
뿐만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에서 자란 우리돼지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룰렛게임,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한돈 캐릭터 ‘한도니’를 모델로 한 피규어 세트와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제 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은 친환경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산인들의 축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산을 위해 한돈 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 사육시설의 악취문제 해결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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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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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