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일(화)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생력농촌!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과 농촌진흥기관의 연구 및 사업 지원을 받은 6차산업 가공상품 경영체와 5년 미만의 자생적 경영체 중에서 각 도농업기술원의 예선을 통과한 18경영체가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참가한 경영체들은 온-오프라인 전문MD 및 유통·마케팅 관련 대학교수진 20명이 사업 계획부터 상품성, 시장성, 디자인 독창성, 마케팅 전략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성이 입증된 경영체의 가공상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1점, 상금 200만원)과 농촌진흥청장상(최우수상 2점, 상금 각 150만원) 등 총10점을 대상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입상한 경영체는 식품관련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지원 및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게 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정충섭 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진흥기관이 기술지원한 경영체와 자생 경영체가 국내의 좋은 원료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판로개척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